Posted on 2026. 09. 17.


노원구의회 유정수 의원, ‘월계지하차도 주민 민원 접수 후 현장점검’

노원구의회 유정수 의원, ‘월계지하차도 주민 민원 접수 후 현장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유정수 의원(월계1·2·3동)은 지난 10일,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내 매연과 먼지로 인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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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지하차도 보행로는 2025년 월계3동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어둡고 노후한 지하차도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벽체·천장·조명 등 지하차도 내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으며, 주민 보행 편의를 크게 높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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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업 완료 이후에도 보행로 내 환기시설이 일부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어 차량 배기가스가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 채 내부에 그대로 방치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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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매연과 먼지가 뒤섞여 통행 자체를 꺼리게 만드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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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의원은 관계부서 공무원과 민원을 제기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하차도 현장을 둘러보며 환기 상태와 내부 공기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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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확인 결과, 환기시설 부족과 장기간 청소 미실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내부 공기질이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행한 주민들도 하루빨리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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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의원은 “주민제안사업으로 조성된 월계지하차도 보행로가 본래 취지인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매연과 먼지, 청소 미실시 등의 방치로 주민들의 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공기질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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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 의원은 “현재 지하차도 유지관리는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가 담당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인 노원구청 역시 주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환기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내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설비도 함께 확충해, 하루빨리 매연 없는 지하차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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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유정수 의원은 “주민제안사업은 취지에 맞는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루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유지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환기·공기정화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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