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08.
노원구,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JUMP)’ 그랜드 오픈
“배틀 드리프트 카트·스카이 글라이더 새롭게 선보여”
사계절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이색레포츠 시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조성한 구립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JUMP)’가 신규 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10월 2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석로 102에 위치한 점프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서울시의원과 노원구의원,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정식 개장을 축하했다.
점프는 연면적 8,61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이다.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라이드 존’에 배틀 드리프트 카트와 스카이 글라이더가 새롭게 추가됐다. 배틀 드리프트 카트는 약 380m에 달하는 실내 트랙을 달리며 속도감과 코너링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건물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일반 건축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구간을 오르내리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실내 카트 트랙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스카이 글라이더는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약 210m 코스를 활강하며 짜릿한 속도감과 공중에서의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점프는 ▲라이드 존 ▲어드벤처 존 ▲서바이벌 존 ▲아케이드 존 ▲RC 플레이 존 ▲키즈그라운드 존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어드벤처 존에는 3층 높이에서 3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카이트레일’, 최대 11m 높이에서 29개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클립 앤 클라임’, 공중 그물망 놀이시설 ‘네트 플레이’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레이저태그 방식의 서바이벌 게임, 신체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게임, RC 중장비와 미니카를 직접 조종하는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120cm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그라운드와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 및 파티룸도 마련됐다. 400석 규모의 푸드라운지에서는 한식과 양식, 패스트푸드, 분식, 베이커리와 커피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뿐만 아니라 학교 체험학습 등 단체 이용에도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점프는 정식 개장에 앞서 일부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추가 구조물 설치와 안전성 확인 절차를 거쳤다. 정식 운영 이후에도 전문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장비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체험시설 2시간 이용권 2만 5천 원, 키즈그라운드 1시간 이용권 1만 원이며, 인도어카트는 평일 1회 1만5천 원, 주말·공휴일 1회 1만 8천 원이다. 노원구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은 증빙자료를 지참할 경우 이용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점프는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원의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라며 “규모와 콘텐츠 모두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는 큰 도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 온전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점프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을 기본으로 짜릿한 즐거움과 도전의 성취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원구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점프 개관을 통해 노원에 새로운 여가와 체험의 공간이 마련됐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점프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프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표 여가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