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08.


노원구, <문화축제 브랜드화> 추진 나서

콘텐츠를 넘어 브랜드로, 이벤트를 넘어 도시경쟁력으로!

사계절 내내 문화가 흐르는 도시, 이제 문화복지를 넘어 도시경쟁력으로 자리매김

노원구, <문화축제 브랜드화> 추진 나서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지역 대표 축제를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연결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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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노원 사계(四季) 페스타” 프로젝트는 ‘사계절 내내 문화가 흐르는 도시 노원’을 목표로 기존 축제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축제를 단순한 주민 문화복지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결해 도시경쟁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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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기존에 보유한 문화 콘텐츠 경쟁력은 이미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노원수제맥주축제 ▲노원달빛산책과 같은 대표 축제를 필두로 각종 음악회, 전시회 등은 “자치구 행사”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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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축제 방문객을 지역상권 소비로 연결하고 관광자원으로 장기 활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내부 평가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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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구청장의 요청에 따라 주관부서인 문화도시과와 노원문화재단의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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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서는 연간 축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연초부터 계획성 있는 홍보에 착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축제별 특성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상권 및 관광자원 현황을 토대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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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문 연구용역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용역에는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확립 △통일된 브랜드 기획에 따른 축제별 보완 발전 전략 △축제별 과학적 평가 및 환류 시스템 정착 △상권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소비자 경험 확산 방안 등이 과제로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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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이름뿐인 브랜드화”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콘텐츠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노원지역의 변화에 따른 기회를 근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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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원의 축제는 올해 상반기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이어 얼마 전 성황리에 개최된 <노원수제맥주축제>까지 명소화된 지역의 특성을 젊은 감각에 어우러지는 고품격 콘텐츠로 승화시킨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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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외 타지역의 젊은 방문객의 발길이 다시 한번 도시의 매력을 알리면서 명소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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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는 <노원달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공공성과 예술성, 흥행성까지 고루 갖춘 야간 조명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은 지난 해 한 달 동안 13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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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러한 가능성을 다른 대표 축제로 확장해 개별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노원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함께 알리는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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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K-컬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서울 관광 활성화도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 서울아레나 개관과 패노미논 페스티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등 대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향후 노원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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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문화는 시민이 누리는 즐거움을 넘어 사람을 끌어들이고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노원이 가진 축제와 문화·여가 자원을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찾는 도시, 문화의 힘이 도시의 가치로 이어지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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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41)

노원구, <문화축제 브랜드화>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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