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15.
도봉구의회 김명희 의원 ‘5분 자유발언’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재도입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김명희 의원(창1·4·5동)은 도봉구 일대에 만연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재도입과 종합적인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명희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58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주요 도로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공간인 골목길 곳곳이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청소를 더 자주 하는 방식만으로는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사업의 운영상 한계를 보완해 1인당 월별 보상 한도를 조정하고, 담배꽁초의 건조 상태와 수거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의식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흡연 다발지역 중심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금연구역 내 흡연 및 무단투기 단속 강화 ▲청소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재배치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담배꽁초가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하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명희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은 도봉구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수거보상제와 수거시설 확충, 단속, 청소관리, 시민교육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