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28.
도봉구, 사단법인 전국양말총연합회 발대식 개최
“양말산업 상생 발전 첫걸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사단법인 전국양말총연합회(회장 강대훈)가 발대식을 갖고 대한민국 양말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22일 오후, 사)전국양말총연합회는 양말 제조업체를 비롯해 유통·판매업체와 근로자 등 산업 전반의 종사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욱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이길연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상근·유기훈 서울시의원, 이성민·손혜영·김명희·김영찬·신은옥·최승수·경정화 도봉구의원, 도봉구·경기 포천·양주 등지의 양말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양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을 모았다.
특히, 사)전국양말총연합회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모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산부터 유통, 판매, 홍보까지 양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업체와 종사자들을 하나로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온라인 중심의 유통 환경에 대응해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연합회는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의 양말 제조업체와 도매·소매업체가 직접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고 상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기술을 보유한 근로자와 인력이 필요한 업체를 연결하는 일자리 연계 시스템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회원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양말산업이 수입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설비 자동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부 지원사업 발굴과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제조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양말산업의 뿌리산업 지정도 추진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강대훈 회장은 “양말산업은 제조업체만 모여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제조하는 사람과 판매하는 사람, 근로자 등 양말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의 양말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홍보와 유통을 활성화해 국내 양말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양말총연합회는 강대훈 회장, 강성구 수석부회장, 배연구 이사장을 비롯해 최삼행·김동욱·이복원·김정민·임병수 고문, 이상만 총무, 백대흠 부총무, 박진식 대외협력 사무처장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