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14.
‘Hi Seoul 창업스쿨’개설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Hi Seoul 창업스쿨‘ 2008년 하반기 교육 과정을 오는 9~11월, 3개월 간 개설하며, 참가 교육생을 8월 18일까지 인터넷(school.seoul.kr)을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교육과정은 일반창업(외식, 유통, 서비스), 패션창업, 인터넷창업, 벤처창업 등 4개 과정(8개 반)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각 과정별 커리큘럼에 따라 사업계획서 작성, 업종선택, 입지선정, 자금 확보, 세무, 법률 등으로 구성돼,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들이 창업 현장에서 자주 경험하는 필수사항을 중심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하반기 수강생 모집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인 서울시민대학에서 2008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지식정보화 및 세계화 심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평생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식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치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으로, 현직 대학교수를 포함한 우수한 강좌진을 보유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서울시민대학은 하반기 16주간에 걸친 평생교육과정에서 서울학 등 6개 분야 81개 강좌에서 총 2,7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인 청계천 하류변에 위치한 청계천분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활시정’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는 민선4기 후반기 시정운영 역점 방향을 시민고객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시정’에 두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생활시정은 오세훈 시장 취임 초부터 추진해 왔던 여성,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으로 이루어지는 5대 복지시정 시리즈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물가급등으로 시민고객들이 고통 받는 시점에서는 시민고객의 생활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행정과 시민고객 생활비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는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참가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수렴과 제안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생활시정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여 3차례로 나누어 3주간에 걸쳐(8.1~8.21) 연속적으로 공모하기로 했다.
“2008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도에 제정되어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 2007년까지 총56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지닌 상이다. 시는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 서울시 문화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008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분야는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 문화산업, 언론, 문화재, 관광, 체육 등 총 1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본상을 수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