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20.


그때를 아십니까? 주먹밥 먹으며 전쟁교훈 되새겨


강동구 을지연습 기간 주먹밥 체험 시식회

 


◆주먹밥 체험 시식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08 을지연습 시작 첫날인 지난 18일(월) 강동구청 로비에서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주먹밥체험 시식회를 가졌다.


6.25 한국전쟁 당시 전장에 나섰던 군인과 피난길에 주민들이 먹었던 주먹밥을 통해 전쟁을 겪은 세대는 평화와 안위에 대한 안보의식을 다지고 전후세대는 전쟁 당시의 어려움을 체험해 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시식회는 강동구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경숙) 및 강동구재향군인회 (회장 고종덕)에서 주관했다.


구청을 찾아온 민원인은 물론 체험학습을 나온 강동구립어린이집 어린이 등 400명이 주먹밥 시식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9일에는 강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민정애)의 주관 하에 주먹밥체험 시식회가 열렸다.


한편 강동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담고 있는 한국전쟁 당시 사진 65점을 전시하고 있다.
진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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