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제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올해의 포상자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서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은 역사의 고비마다 오늘의 서울,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길을 내 주신 분들이라며, 4천9백만 전 국민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모아 전달한다”고 포상 전수의 의미를 강조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지난 1일 친환경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구를 대표할 음식점을 지원하고자 2007년 17개 맛집멋집 선정, 올해 새로운 맛집멋집 10개소 추가 지정하고, 인사말을 통해 “광진구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음식 문화가 업그레이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지난 달 29일 고척고등학교에서 열린 ‘고척고길마제’ 행사에 참석,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의 발굴이 우선시돼야 하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준비하고 출연하고 열어가는 이와 같은 축제를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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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전 고려대 안암병원장)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교수의 장남 신기 군이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발라드베일리(서울 논현동)에서 김예림 양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