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03.


성북구 랜드마크 “길음역세권”              

             재개발조합설립 창립총회 개최

  

 

 

성북구 랜드마크를 자임하며 길음역세권 재개발조합이 힘찬 출발을 했다.

 

지난달 28일 성북구에 소재한 장안웨딩프라자에서 길음역세권 주택재개발 창립총회가 열려 고영철씨를 신임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고영철 조합장은 그동안 역세권재개발추진위원회 총무로서 누구보다도 지역봉사와 조합설립에 헌신했으며 김건국 추진위원장의 적극추천과 지역유지들의 권유에 힘입어 단독후보로 조합장에 선출됐다.

 

길음역세권은 길음동 542-1번지 일대로 지상 110m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며 역세권의 최강자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강북권의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신임 고영철 조합장은 “후배를 위해 조합장을 양보한 김건국 추진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두 배의 노력으로 길음역세권단지를 길음뉴타운의 랜드마크를 넘어 강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길음동은 강북권의 새로운 명품주상복합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성북구 주민들은 이번에 들어설 길음역세권 재개발사업에 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조합원들 역시 신임 고영철조합장과 임원진의 활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길음역세권이 길음동과 성북구를 넘어 강북권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해 본다.

장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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