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03.


자전거전용도로 <천호대로 신답철교~길동생태공원> 추진 본격화

 

 

강동구, 구의회서 공청회… 교통체증 완화방안 논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천호대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서울시의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계획에 따라 강동구의 경우 천호대로 신답철교에서 길동생태공원 간 10.8㎞구간이 포함된 데 따른 것.

 

지난 27일 열린 이번 공청회에서는 서울시 권기욱 교통운영담당관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남철 박사가 참석, 자전거전용도로의 필요성, 사업취지 등을 설명하고 설계사의 설계안 설명에 이어 구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의원들은 ▲자전거이용자의 안전 확보 ▲천호~하남 BRT(간선급행버스) 사업 시행시 차로수 축소로 인한 천호사거리 교통체증 완화방안 마련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따른 시민홍보 강화 등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시 측은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천호대로 교통 혼잡 유발을 최소화하고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천호대로는 천호~하남 BRT 사업 구간인데다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따른 차선 축소가 불가피해 이로 인한 교통 체증이 차후 발생되지 않도록 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