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17.
오는 22일 서울시 전역에서 ‘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
시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혼잡,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매년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지 말자는 취지로 오는 22일(월)에 서울시 전역에서 ‘차없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차 없는 날‘ 행사 당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운행하는 서울시내 수도권 전철, 지하철, 버스 등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청계천로와 종로 구간이 당일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각 자치구별로 별도의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정보지 ‘서울 크레딧’ 창간호 발간
서울시에 소재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담보를 대신해 신용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이 경영정보지 ‘서울 크레딧’ 창간호를 발간했다. ‘서울 크레딧’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속있는 경영정보를 담고 있다.
불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을 특집기사로 다루었으며 떠오르는 뉴트렌드와 유망 상권 정보, 서울시 기업지원 정책 소개 등 사업 성공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경영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신용보증재단에서 현재 이용가능한 정책자금 지원 소식 등도 공지하고 있어 사업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설공연 무대 조성, 장소가 필요한 일반에게 무료 대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서울월드컵경기장 CGV앞 광장에 상설 공연무대를 만들어 무료로 빌려준다. 비 상업성 공연이라면 개인, 단체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예약 후 종류를 막론하고 공연할 수 있으며, 특히 소규모 아마추어 공연이나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악기와 앰프만 가지고 오면 되고,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현란하진 않지만 공연에 손색없는 조명과 무대시설이 구비됐으며, 비보이팀을 위한 알미늄 고무판도 바닥에 깔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장을 방문해 공연 기획서를 제출하고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선착순 예약이므로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공연은 조금 서두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