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24.


 


서울시, 10.11 문화의 달 “한강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미래의 한강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하얀 도화지속에 그린 아이들의 그림에서 만나보자. 옹기종기모여 고사리 손으로 그린 그림과 글짓기에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하는 한강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한강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한강을 소중히 가꿔 나가고,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변화할 미래의 한강을 적극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그림그리기대회와 올해 첫번째로 개최되는 글짓기대회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풍부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한강그림 그리기대회’는 맑은 한강 아래의 수중도시, 서울하늘 위를 동화속의 마법사처럼 날아다니는 사람들 등 풍부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나게 해준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강>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함께 진행되는 글짓기대회에서 어린이들은 한강에서의 가을소풍과 함께 시와 수필 등 글짓기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타운 지구내 전략적 유보지 확보추진
서울시는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재정비촉진 사업지구 내 유보지(공공공지)를 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보지는 재정비촉진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시설 등 주민이 필요한 부지확보가 어려워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미래에 활용 가능한 토지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현재 서울의 개발 가용지는 고갈 상황으로 광역적 정비사업인 재정비촉진 사업을 통해 기성시가지내 개발 가용지를 확보함으로써 장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확보방법은 재정비촉진 지구별 재정비촉진계획에 전체지구면적의 1% 정도를 기준으로 해 공공공지로 결정하며, 이를 제공한 사업시행자는 용적률 및 층고 완화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확보된 유보지는 토지의 활용여건 성숙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여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며, 활용 용도가 확정되기 전에는 주민 휴식시설, 광장 등 예비적 용도로 활용하게 된다.

 

 

 

 

 

 


서울시민 독서율  ‘63.9%’
서울시 ‘e-서울통계’웹진 제 13호에서 2007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독서율은 63.9%로, 교양서적을 가장 많이 읽으나, ‘지난 1년 동안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시민’ 또한 36.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시간에 독서를 주로 한다는 서울시민은 6.0%에 불과했으며, 남는 여가시간을 대부분 ‘라디오 청취 및 TV/DVD 등을 시청(31.3%)’하거나 ‘인터넷/게임(14.0%)’등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적종류별 독서비율을 살펴보면, ‘교양서적을 읽는 시민이 54.5%’로 가장 많고, ‘잡지류(29.8%)’, ‘업무관련서적(21.2%)’, ‘만화(10.8%)’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보는 교양서적 독서비율은 3년 전(’04년 53.7%)과 비슷하고, ‘1~4권을 읽는다’가 24.6%로 가장 많고, 17.3%는 10권 이상을, 12.6%는 5~9권을 읽는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1년간 교양서적을 전혀 읽지 않았다고 응답한 경우도 45.5%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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