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24.
강동구, 지역예술인 창극 도미부인 선보여
지혜로운 아랑과 도미의 이야기가 경기소리극 ‘도미부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공연은 수정심 경기민요연구원(원장 박매자)과 강동예술인총연합(국악분과)에서 힘을 합친 작품이다.
극 시나리오 작가는 이신강 강동문인회 회원이며, 연출은 극단 ‘사조’ 부대표 장경섭이 맡았다.
중요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 박매자 등이 출연해 도미부인의 순결과 정절을 소리극(창)으로 엮었다.
이번 작품은 오는 25일(목)저녁 7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한 차례 공연되며, 전석 1만원이다. 티켓 구입 등 공연 관련문의는 수정심 경기민요 연구원(☎471-5179 또는 019-389-58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