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0. 02.


 

서울시 대표단 북경방문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두생 운영위원장(한나라, 송파3)을 단장으로 하는 9명의 의원 (김영천(한나라, 도봉3), 조규영(민주, 비례), 양영식(한나라, 금천2), 양창호(한나라, 영등포3), 조달현(한나라, 노원1), 이남형(한나라, 관악3), 김수철(한나라, 서대문4), 나은화(한나라, 비례))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북경 대표단이 자매도시 북경시의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두더인(杜德印) 주임의 초청으로 북경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서울시의회 북경방문대표단은 북경을 방문하는 동안 북경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우 샤오 천) 부주임을 예방해 북경에서 2008 하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서울-북경간 친선교류를 지속할 것을 상호 확인했으며, 또한 북경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부탁했다.


대표단은 북경에 머무는 동안 중관촌 및 북경서울무역관, 중국 국가대극원 및 북경시 도시계획전시관 등을 방문, 시찰했다. 특히 중관촌에서는 중관촌과기원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잉 치 시아 박사로부터 북경시의 IT산업과 관련해 북경시의 정책설명을 청취하고, 북경의 산학연 성공사례 등과 비교해 세계의 IT산업과 더불어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IT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북경시 소재 서울무역관을 찾아 한길섭 관장으로부터 북경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지원현황 등을 보고받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환송만찬 자리에서는 한·중·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다음 달 10월 동경을 방문하는 시의회대표단이 동경도의회에 서울-북경간의 제안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따라서 내년에는 서울-북경-동경 세 도시 의원 친선 축구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지방의원들은 그 간 외유성 비교시찰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으나, 이번 북경 자매도시 방문에 참가한 서울시의원들은 한층 진지한 정책비교의 자세를 견지하려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는 자매도시 방문시 단순 친선외교를 탈피해 방문도시마다 비교우위에 있는 주요 정책테마를 선정, 방문기관을 집중적으로 시찰해 정책의회로서의 발전적인 지방의회상을 정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