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0. 02.
서울시 이모저모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미용뷰티업 강좌 개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과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0일(월)~24일(금)까지 5일간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미용뷰티업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해 뷰티산업의 연간 시장규모는 총 53,088억원에 이른다.
세부적으로는 헤어미용업이 32,895억원, 피부미용업이 16,573억원, 네일아트업이 3,600억원, 메이크업이 약 30억원이다. 이처럼 뷰티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역할이 증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헤어미용과 피부관리, 네일아트의 세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교육은 물론 실무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은평·장지·발산 등 ‘ 국민임대 1084세대 ’ 공급
서울특별시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 잔여분으로 은평구 진관내·외동, 강서구 발산동, 송파구 장지동, 마포구 상암동, 성동구 마장동, 성북구 장위동에서 1,084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은평1지구 779세대, 발산지구 129세대, 장지지구 95세대, 상암8단지 70세대, 마장SH빌 9세대, 장월SH빌 2세대이며, 이중 일반공급이 452세대, 우선공급은 632세대이다.
2008 아시아 무대예술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상호 문화예술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아시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아시아무대예술제」가 7개도시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다.
2002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시작하여 2003년 인도 델리, 2004년 베트남 하노이, 2006년 타이페이 그리고 2007년 필리핀 마닐라를 거쳐 올해는 여섯 번째로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도시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에서 그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제6회 아시아무대예술제」는 ‘東과 西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초대작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천무(天舞)>와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가 함께 무대에 올려질 개막 축하공연 (10월 6일 19:30 대극장)을 비롯,
도쿄, 타이페이, 방콕 등 참가도시 예술단들이 펼치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공연(10월 7일~9일 M씨어터,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정원야외무대), 참가 8개 도시 도시홍보사진전(10월6~9일 데크프라자), 워크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아시아인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에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