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1. 05.


송파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 365→281만원 대폭삭감


송파구의회, 유럽선진지방의회 연수 전면 취소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구의회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9박10일의 일정으로 예정됐던 유럽 연수계획을 취소해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열린 제1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주민발의에 의해 청구된 이 안은 월정수당을 월 365만원에서 281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의원들에게 적정한 금액의 의정비 지급이 꼭 필요하나 현재 어려운 국ㆍ내외 경제상황과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됐다.


163회 임시회에서는

▲구의회체비지무상양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가락동 161번지,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 이전 촉구 건의안

▲대한민국의 브랜드 제2롯데월드 건립 승인 촉구 건의안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잠실본동 청사, 잠실근린공원 부지와 교환ㆍ신축 청원

▲올림픽선수촌 스포츠센터 매각 방침 철회 건의안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 재건축 예산 편성 반대 및 철회 건의안 등을 심의ㆍ처리했다.


이와함께 구의회는 선진지방의회의 운영 및 지방자치제도 비교 시찰을 위해 의원 11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해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현재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경제의 위기 및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의원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의원들은 여행수지 적자 규모 증가와 고환율에 따른 경비 부담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외화손실을 최소화하고 경제위기극복에 앞장설 취지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박재문 의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지역을 방문하여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국내외 실정 및 지역경제 등을 감안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