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1. 12.


국회의원 정태근 -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언론으로

 

 


청명한 11월,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시사프리신문’이 있기까지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세현 발행인을 비롯한 기자 및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우리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미국의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경제의 위기는 우리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피부에 와닿는 분들이 바로 서민과 중소상공인 여러분들입니다.


정치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죄송스럽고 가슴 아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서로를 북돋우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시사프리신문도 시민과 함께 하는 언론으로서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역언론의 소명은 단순히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때로는 여론을 선도하여 공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사프리신문’이 있음으로써 서울시민은 더욱 활발한 공론의 장을 갖게 되었고, 더 많은 주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그래오셨듯이 다양한 뉴스와 함께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도 항상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년간 그랬듯이 좋은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판보다는 대안제시에 노력하는 ‘시사프리신문’이 서울시민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다시한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항상 ‘시사프리신문’을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한나라당 서울 성북갑 국회의원 정 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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