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1. 12.
국회의원 최규식 - 지역 언론이 나침반으로서 활약기대
시사프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강북을 국회의원 최규식입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과 도약 중인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불철주야로 노력하신 김세현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전합니다.
21세기는 집중과 독점이 아닌 분권과 다양성의 시대로 정치적 문화적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는 시대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 시대의 도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각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반영할 수 있는 지역언론입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원칙 아래, 비판보다는 대안제시에 힘써오면서 지역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언론이 수행해야 할 과제는 아직도 많습니다.
지역여론의 나침반으로서 낙후된 강북지역의 교통, 교육, 복지, 지역개발 분야의 발전 방안을 획기적, 지속적으로 개진하여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의 힘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권력화, 부패화, 관료화 등 지방자치의 부정적 면모를 감시하고 제어하는데도 더 큰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시사프리 신문이 이러한 역할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과 민주주의의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시사프리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주저 없는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사프리신문사의 창간 2주년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11월.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강북을 국회의원 최 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