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2. 03.
이지철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일자리예산 20억 추가 반영시켜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이지철의원(한나라당, 강동4)은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자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릴 것을 주장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 제공 예산 3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의 200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 위원장은 내년도 실업예산 중 청년실업대책과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455억원으로 금년에 비해 불과 66억원(17%)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마저도 대부분 노동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 인상과 4대 보험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증가인원은 1천명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청년실업대책추진에 20억원, 공공근로사업에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예산을 수정 증액했으며,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의 시행시기를 조절하고 소모성 행사예산과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집행저조 사업의 예산을 삭감했다.
이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를 마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년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공공부문이 앞장서 사회안전망 차원의 공공일자리를 더욱 늘려가야 한다”며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 실업자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