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사와 함께 하는 2008 마포 자선콘서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마포문화재단(이사장 신영섭, 대표이사 박평준)은 오는 19일 마포구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2008 마포 자선콘서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회의원, 구의원, 예술인 등 지역 명사들이 모여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매개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한데 어울려 한해를 갈무리하자는 취지며 성금도 모아 관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마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마포구의회 부의장 정해원 의원 등을 비롯 마포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이자 마포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바리톤 최현수씨와 지역 기반 예술단체인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또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얼굴’의 윤연선, ‘님의 향기’의 김경남, 방송인 표진인과 비틀즈 카피밴드 ‘더 멘틀즈(The Mentles)\'가 꾸미는 흥겨운 무대도 준비된다. 이들 출연자들은 이번 자선콘서트에 노개런티로 출연하거나 개런티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 예약한 200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지정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연장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