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학습 삼매경~

강서구,  내달  2일부터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 열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내년 1월 2일부터 지역주민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무료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평생학습 강좌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주요 강좌로는 외국어, 창업&재테크, 자녀&부모, 교양&생활,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좌 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 또는 강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분량 및 학습효과를 고려해 1인이 월 수강 과목수를 3과목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단장된 사이트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난 5월 구축한 평생학습센터 포탈사이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사이버 강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쇼핑몰, 소호창업, 부동산 경매 등의 6개 과정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의 학습과 성격지도 및 부모소양관련 5개 과정을 마련해 자녀교육과 부모가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선호도가 높은 학부모를 위한 강좌를 준비했다.

기타 여행, 생활과학, 아이디어 등 교양을 키울 수 있는 강좌와 배드민턴, 생활요가, 수영, 스쿼시 등 21개 동영상 강좌를 마련하여 손쉽게 인터넷으로 생활체육을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의 구축으로 그동안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오프라인의 학습이 어려웠던 구민들이, 다양한 학습 욕구에 맞춰 원하는 강좌를 속 시원히 학습할 수 있게 돼 평생학습에 대한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2600-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