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2. 24.


서울시, 보문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가결

 

 


 

 

서울시는 2008년 지난 17일 제3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보문동 지하철6호선 보문역 일대의 보문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보문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은 보문 역세권에 해당하며 생활권중심기능으로써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성시가지의 환경정비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면적 : 45,880㎡ ,56,207㎡(증10,327㎡)] 일부가 중첩돼 있는 보문5재개발구역을 포함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했고, 용적률, 용도, 공공기여 방안 등에 대한 계획을 제시, 향후 세부개발계획수립시 주변지역개발(보문2재개발, 보문시장 재정비, 성북천복원사업)과의 연계성 등 생활권중심 및 역세권에 적합한 개발을 유도했다.

 

보문동 지역은 성북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이번「보문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심의통과로 역세권 및 생활권중심 기능을 갖게 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돼 지역발전이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정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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