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07.


의회가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해

 

 

 

 

 

이 종 환  종로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17만 종로구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5대 후반기 종로구의회는 입법활동, 예산심의 활동, 집행부 감시·통제 활동, 정책 및 대안 제시활동, 주민의견 대변 및 수렴활동 등 주요 의정활동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실적을 이루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6개월동안  제5대 후반기 종로구의회는 서울시 종로구 영유아 보육조례를 비롯하여 의원발의로 일곱 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고,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촉구 건의를 포함한, 총 11건의 건의문 채택,  74 건의 안건처리와  21건의 진정과 청원 처리, 구정감시와 정책대안을 위한 63건에 이르는 구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시 구민제보를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반영하여, 구민여러분의 입장에서 호흡과 생각을 함께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벅찬 기대와 더불어 시작했던 2008년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가폭등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고통 심화, 청년실업 등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시기였고, 이런 현실에서 우리구민들의 민생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당연히 지역경제 활성화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시름과 걱정이 사라지고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국운융성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종로구의회도 의회의 역할을 제고하고 기능을 극대화하면서 의회가 구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열 한명의 종로구의회 의원은 개개인의 능력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구민여러분의 눈과 입이 되고 손과 발이 되는, ‘섬김의 의정활동’으로 매진하면서, 종로사회의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께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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