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14.
마포구, 1458명 규모 노인일자리사업 조기시행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최근 경제 위기를 감안해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시행시기도 앞당겨 조기 추진한다. 마포구의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9개 사업, 1,458명 규모로 18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작년대비(2008년 948명) 일자리수가 154% 확대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수준이다. 또 예년의 경우 3-4월부터 개시되던 이 사업을 올해는 앞당겨 다음달부터 조기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요 특징으로는 미래세대 지원 일자리분야를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길 지킴이(80명)’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 급식지도사업(96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되며 관내 초등학교 급식지도사업(320명) 은 전 학교로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마포구청 외에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마포지회, 보사노인복지센터, 아현복지센터, 마포문화원, 중부여성발전센터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확정되면 2월부터 7개월 동안 주 3회, 일일 3~4시간 활동하게 되며 1인당 월 20만원 이내의 임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노인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 사진 1매를 구비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 (☎3153-8853)나 해당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구립 여성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구립 여성합창단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신규단원 약간명을 모집한다. 구립 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의 사랑받는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로 그간 다양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향수 활동을 충족시켜 왔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위문공연 및 환경정비 자원봉사 등 아름다운 노래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정을 선사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활동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10명 내외로 만20세 이상 50세 이하 도봉구 거주 여성이며, 성악전공 혹은 합창경력자를 환영한다고 한다.접수방법은 문화공보과 내방 및 우편으로 하면되고, 선발방법은 자유곡 1곡을 지정, 악보 2부를 신청자 본인이 지참해 2월 3일(화) 도봉구민관 예식홀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성악(합창)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면서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과(☎ 2289-1152)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 금난새 지휘 신년음악회 열어
성북구에서는 2009년 새해를 맞아 정통 클래식 음악 축제의 한마당이 성북구에서 펼쳐진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0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60인조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김수정 등이 출연해, 희망찬 새해를 여는 음악선물을 성북구민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박쥐 서곡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이인가’ ▲그라나다 ▲라단자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 ‘작은 백조들의 춤’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 코리아 판타지로 꾸며진 ‘얼의 무궁’ 등,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곡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12일으로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3천 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무료 공연. 공연문의_성북구청 문화체육과 (☎920-3048)
강북구, 사랑의 쌀 모읍니다!
경제 한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북구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1. 21(수)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쌀 모으기’는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이번 쌀 모으기 행사를 관내 주민, 직능단체, 종교단체 등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범 구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강북구 전 직원들도 조금씩 힘을 보탠다.
쌀 모으기를 널리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범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일과 21일 구청광장에서 열릴 쌀모으기 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투입과 함께 풍물놀이,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각 동별 행사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 추진 기간 동안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싶은 강북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쌀을 보내주면 된다. 시범행사시에는 살랑의 쌀 수집함이 별도 설치된다. 강북구는 올해 목표량을 136,000kg(쌀 20kg 6,800포)으로 잡고 구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북구는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134,621kg의 쌀을 모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 한 바 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은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 창구에 기탁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강남구, 다국어 기업지원 포털 ‘ 비즈강남 ’오픈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웹 로봇을 도입한 다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 기업지원 포털 ‘비즈강남’(http://biz.gangnam.go.kr)을 구축해 지난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즈 강남’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된 다국어 기업지원 포털로, 영어권과 아시아의 중국어권국가(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일본어 사용자들을 위한 중소기업정보가 제공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다국어 기업지원 포털 ‘비즈강남’은 ▲종합 기업지원 정보제공, ▲해외통상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서비스, ▲기업 애로 실시간 상담 등으로 One stop 기업지원이 가능해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전환, 신규무역거래 창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며 “관내 중소기업활성화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 청년실업 해소 - 일자리 창출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서는 서울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새해 예산중 공공요금, 행사경비 등 경상경비 5%를 절감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래 기간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예정 인턴사원 규모는 536명이며, 대상은 만29세 이하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로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 한다. 선발은 각 기관별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주5일, 일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100여만원의 보수를 받게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10개월로써 계약기간 만료후에는 고용관계가 소멸된다. 금번 채용된 인턴사원은 각 기관별 특성에 따라 각종 DB자료 작성 및 분석, 질서유지업무, 시설관리 운영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 및 근로조건, 채용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인사팀(6110-5281~3) www.seoulmetro.co.kr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사팀(6311-2182~4) www.smrt.co.kr
시설관리공단 인사노무팀(2290-6143,6149) www.sisul.co.kr
농수산물공사 인사팀(3435-0522~4) www.samaco.co.kr
SH공사 인사팀(3410-7077,8) www.i-sh.co.kr
동대문구, 전문건설업체 갱신 등록신고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006년도에 구청에 등록(갱신) 신고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 갱신 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08. 9. 22.~10. 2일까지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업등록기준 적합여부를 업체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점검제를 실시했다.
또한, 전문건설업체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함으로써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등록기준 미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종전의 관 주도형식의 지도점검에서 탈피해 업체 스스로 등록기준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이들 업체 중 무단이전, 폐업업체 및 기능이 부적합한 47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을 했다.
동대문구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총 336개 업체 518개 업종으로 이들 업체 중 업종별로 신규등록 또는 갱신 등록 후 3년이 지난 업체는 다시 갱신신고를 해야 하는데, 올해에는 2006년에 등록(갱신)한 191개 업체 303개 업종이 갱신 등록신고 대상이다.
갱신 등록기간은 각 업종별로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이며 여러 전문건설업종을 보유한 업체는 갱신 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업종도 같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등록기준은 자본금, 사무실, 기술자, 장비보유 등으로 구에서는 대상 업체에 분기별로 갱신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 자세한 문의 : 동대문구 건설관리과(☎ 2127-4789)
강서구, 16일까지 명예기자 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현장감 있고 인정이 넘치는 기사를 발굴 취재해 생동감 있는 구정신문을 제작코자, 오는 16일까지 ‘구정신문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정신문(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써 강서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강서구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언론 전문직에 종사했거나 기자적 소양을 갖춘 분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특정민원에 대한 의견 개진이 가능한 분 ▲지역사회 곳곳의 미담사례 발굴 등 현장취재 가능한 분 ▲주민생활에 유익한 취재정보, 구의 주요사업,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가 가능한 분 중에서 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해 위촉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사진 2매(3*4㎝), 본인소개서(홈페이지 http://gangseo.seoul.kr 참조)를 오는 16일까지 구청 공보전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명예기자단은 관내 중소기업체, 재래시장, 문화재 및 체육시설 등을 소개하는 「생활·경제·문화분야」, 관내 초·중·고·대학교를 탐방 소개하는 「교육·인문분야」, 복지시설·보건소식 등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사의 미담사례 등을 소개하는 「의료·복지분야」, 「기타 기동 취재반」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명예기자는 각종 취재에 따른 원고를 제출할 경우 원고지 1매당 5천 원씩 최고 10매까지 원고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제출된 원고가 채택되면 월10만원의 취재활동비를 받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보전산과로 하면 된다.(☎2600-6589)
도봉구,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지난 해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에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결연단체간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를 증진코자 구청내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남해군, 충주시, 이천축협이 참여하여 사과, 햇밤, 대추, 단감, 한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김, 수삼, 멸치, 한우, 돼지고기 등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품목위주로 거래된다.
또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생산기반이 위축된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결연지역의 농수산물 쇼핑몰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