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21.


서대문구, 생활안정기금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받는 구민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평년보다 약 3개월 앞당겨 내달부터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 등이며, 사채 및 개인 융자금 상환을 위한 일반 가계안정자금과 오락, 투기 등 사행심을 유발하는 사업, 노점상 같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접수 장소는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이다. 융자 금액은 사업 내용에 따라 2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이며 학자금도 납부 고지된 금액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3%이며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신청시 유의할 것은 사업자금의 경우 기존 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창업자는 임대차 계약 등 사업개시 관련 증빙 서류가 있어야 한다. 지원자 선정은 구청의 적격심사와 구청 내 우리은행 연희동지점의 상환능력 심사로 이루어지며 은행 심사는 자체 내규에 따라 진행된다. (문의 : 자치행정과 사회진흥팀 : 330-1320)

 

 

 

 

 

 


서울시, 월드컵공원 얼음축제 볼만해요
서울시에서는 1월 20~23일, 4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09서울얼음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겨울 축제의 콘텐츠 개발로 생동감 넘치는 계절 친화적 축제 개발로 겨울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과 어린이·청소년의 겨울철 야외활동 강화 및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2009서울얼음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조각 전시회는 국내 유명 얼음조각가가 대거 참여해 조형미가 뛰어난 얼음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또 하나의 볼거리로 과거 서울의 풍경을 담은‘ 서울의 겨울 사진전’도 열린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장도 마련되는데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동대문구-경희대 2기 구민아카데미 교육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고품격의 차별화된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하게 급변하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2기동대문-경희대 구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2008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것으로 첫 시행 때에는 120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구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함으로써 수혜자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실시하는 제2기 과정에서는 1기(2008.9.2~12.11)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강의일정을 구성함으로써 접수를 했으나 수강기회를 얻지 못한 1기수강생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했다.


구민아카데미는 2008년에 동대문구가 관내에 소재한 경희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실시하게 된 것으로 관내 대학시설과 교내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효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강좌내용도 건강,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짐으로써 구민들의 다양한 지식욕구 충족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북구, 여성 발전 사업에 참여하세요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30일까지 ‘2009년도 강북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여성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단체를 육성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규정된 남녀 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리 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강북구 소재 단체 및 법인이다. 공모 분야는 ▲ 여행 프로젝트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 ▲ 여성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 ▲ 소외계층 여성 지원 사업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등으로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등 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체의 홍보, 설립 기념행사, 월례행사 사업, 연구 용역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강북구 여성발전기금의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1개 단체별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2천 5백만원이다. 구는 2월중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의시 사업과제의 적정성, 기대성과,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이 고려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법인은 오는 30일(금)까지 지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소개서 및 최근 1년간 활동실적, 등록증 사본 및 정관(회칙)을  강북구청 가정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메일 접수도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901-6692)로 문의.

 

 

 

 

 

 

 

 


금천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사회적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2009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을 오는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욕구 충족은 물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노후소득보장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에는 65세이상 신체건강한 노인이 참여가능하고 구에서 지정한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가산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금천지회, 사단법인 금빛복지회 5개의 사업수행기관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는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등의 사업유형 15개 사업에 일자리 760여개를 창출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각각의 사업에 따라 근로방식 및 시간을 달리해 추진되며 참여자에게는 월 20만원씩의 노임이 지급된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래의 사업수행기관에 문의해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에서는 일정한 기준에 의해 심사후 1월말 채용통보 후 2월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85)로 문의.

 

 

 

 

 

 

 

 

 


적십자 회비 납부로 나누는 기쁨을 함께
날로 침체돼가는 경제상황 속에 손끝이 아리도록 시린 요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보살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한 시점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사랑은 작은 용기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09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고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과 부식 및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 및 김장, 연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로용지에 기재된 금액과 달리 납부하고 싶을 경우 지로용지 전면에 있는 입금전용 지정계좌로 희망 금액을 송금하거나 회원번호와 납부희망금액을 대한적십자사로 신청하면 해당 고지서가 재발급 된다.

 

 

 

 

 

 

 

 

 

풍성한 설맞이 풍물시장 놀러 오세요.
설을 맞아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1/21(수)~1/25(일), 5일간 ‘설맞이 대박 큰잔치’가 열린다. 설맞이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각종 농수산물 준비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풍물시장은 동대문구 신설동 옛 숭인여중 부지에 자리 잡아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우리나라의 전통풍물과 특화상품, 음식, 각종 공예품 등 850여개의 만물이 가득한 공간으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가격할인을 통해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수)에는 동대문구청의 협조로 쌀, 과일, 제수용품 등 팔도특산품 농수산물직거래장터를 열어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설 준비 물품들을 값싸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동구, 평생학습 ‘강동 자치대학’ 개강
 평생학습도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동 자치대학(가칭)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 집 가까이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수강료는 과목당 5만원(잠정적)수준으로 각 대학 과목당 수강료의 4분의 1 수준이다.


또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돼 교육의 질도 수준급이다. 대학교가 갖고 있는 인적·물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학위를 부여하기 위한 학점관리방안으로 학습계좌제 도입 등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구는 이번 자치대학을 장기적으로는 학사, 석사, 박사, 교수과정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우선 시범적으로 오는 3월 18일(수)경 강동명예학사과정이 운영된다. 최근의 경제위기를 대비한다는 취지로 경제교육 위주로 커리큘럼을 짤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부동산·재테크·경제·사회·정치 관련 학과 교수진과 함께 16차시 커리큘럼으로 우리사회에 직면한 경제문제와 갈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채워준다.


특히 구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생의 20%정도를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으로 선정해 무료 수강 혜택을 줄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강동구청장·건국대학교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는 이와 관련해 강동자치대학(가칭)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강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내달 2일(월)까지 팩스(02-472-8690), 이메일(lifelong@gangdong.go.kr), 우편(성내동 529-3 서경빌딩 501호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으로 응모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확정된 명칭은 대표적 브랜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환경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어린이들이 중랑천 철새 탐조하는 모습 도봉구환경교실에서는 추운 겨울, 방안에 웅크리고 앉아있을 아이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의 내용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체험해 보려 체험관으로 떠나는 “대전 엑스포 에너지 체험관”, 에너지 보드게임을 통해서 대안 에너지를 배우는 “힘씨야 놀자” 등 에너지 프로그램과 도봉구를 찾는 겨울철새를 중심으로 중랑천 조류탐조 프로그램이 개설돼 철새들의 중요성과 도봉구에는 어떤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지를 중랑천변 및 한강 일대를 따라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인 ‘밀납 초 만들기’라는 공작교실, 겨울하늘 별자리를 알아보는‘별자리 미니 과학 체험교실’, 등 체험과정을 배울 수 있다. 그밖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면생리대 만들기를 실시하며,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환경문화탐방 “창경궁 궁궐에도 겨울이 왔어요”를 실시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무척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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