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21.


서울시와 함께 희망으로 일어서세요~!

 

 

 

서울시, 희망플러스통장(1천 가구)·꿈나래통장(1천5백 가구)참가자 접수 30일까지


자립·자활의지 높은 차상위계층 중심으로 서류·면접심사 거쳐 3월 선정, 저축시작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통장’의 가입자격을 수급자와 최저생계비 150% 이하 차상위계층까지 넓히고 참가인원을 1,500명으로 확대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1차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저소득층 1천 가구를 공개 모집하며, 이어 오는 5월에 4백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사업의 참가 자격은 프로젝트 발표일(2008.10.27)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서, 소득수준 및 근로기간이 지정된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소득수준은 차상위복지급여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자치구의 별도 소득 및 자산조회결과 소득인정액이 2009년도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 가족 기준 198만원 정도)여야 하며, 사업 공고일(2009.1.19) 기준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중이어야 한다.


본 사업은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근로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영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자 또는 세대 구성원 중 신용불량자가 있는 경우, 가구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사치성 또는 향락업체(도박, 사행성 업종 등) 종사자 역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 자활공동체 참가자 중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파산면책결정자는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가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을 저축하게 되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에서 공동으로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적립개시일부터 3년이며, 매월 20만원을 저축했을 경우 1천4백4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목돈 마련과 함께 실질적인 자립기반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와 창업교육, 경제 교육 등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는 우선 1차로 1,500가구를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지역별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어 오는 5월 경 2차로 1,500가구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 꿈나래 통장’사업의 참가 자격은 프로젝트 발표일(2008.10.27)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서, 사업공고일 기준(2009.1.19)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며, 현행 보육료 1층 및 2층 지원자, 3층 지원자 중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보육료 지원대상자가 아닌 경우 자치구의 별도 소득 및 자산조회 절차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2009년도 최저생계비 150%이하면 역시 신청 가능하다. 자녀 연령기준은 0세에서 만 6세 이하로, 1차 사업은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본 사업은 현행 ‘아동발달계좌(CDA)’지원대상자, 신청자 또는 세대 구성원 중 신용불량자가 있는 경우, 가구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사치성 또는 향락업체(도박, 사행성 업종 등) 종사자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 파산면책결정자는 증빙서류 제출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모집후 각 자치구에서 서류심사 및 심의·의결 후 사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서울시와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3월초에 최종 선정한다.


주요 심사기준은 교육자금 활용 및 자녀양육계획, 자활의지 등이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약정 체결과 통장 개설 절차를 거쳐 3월말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과 ‘서울 꿈나래 통장’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120(국번없이), 각 주소지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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