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30.


 저소득 가구 건강보험료 지원해드려요
강북구, 보험료 월 6천5백원이하 저소득가구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강북구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지원에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보험료 월6천5백원이하 저소득 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건강보험료 지원은 생활고로 인해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07년 12월 조례를 마련, 지난해부터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험료 기준을 6천원에서 6천5백원으로 완화하고 건강보험료뿐 아니라 장기요양보험료까지 지원하기로 해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월 보험료가 6천5백원이하인 65세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한부모 가족, 18세이하 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매월 건강 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준다.
구는 이를 위해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400여 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월 평균 1,300여 가구에 총 6천여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지원은 1월부터 이뤄지며 구는 매월 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선정 기준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파악, 보험료 납부마감일 전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강북구청 생활보장과 ☎ 901-6657)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관내 우수한 제조업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대상
2. 2 ~ 2. 13까지 접수, 지원시기도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경기를 조기 활성화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기 지원해 자생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원금액을 대폭 늘리고, 기금 지원시기 또한 종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
1월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 소재 벤처기업확인업체, 서초구에 주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체 중 정부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및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업체, 수출실적이 많은 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 하게 된다.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오는 2. 2(월) ~ 2. 13(금)까지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에서는 지난 ‘93년부터 2008년까지 182개 업체에 172억1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일반회계에서 15억원을 출연해 총 24억원의 자금을 성장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지급해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가 지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규모는 지난 2004년 8억 5800만원, 2005년 11억원, 2006년 18억 7천만원, 2007년 18억 9천만원, 2008년 26억 5천만원 등 해마다 증가해 왔으며, 2009년도에는 상반기 지원금액 24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직접 문의(☎2155-6444)하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안내 및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강동구, 중소기업에 30억 지원…
지난해보다 43% 증액, 상반기 24억 집중지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체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해준다. 특히 구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융자규모를 지난해보다 43%증액된 30억으로 늘리고 상반기에 24억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융자는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 등 총 3회로 나눠 이뤄진다. 신청기간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인 1기의 융자규모는 13억원.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다.


융자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를 갖춰 우리은행 강동구청 지점을 경유해 강동구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단 이미 융자를 받고 원금을 상환중인 업체는 융자금액을 모두 상환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업체수가 융자규모를 초과할 경우 융자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하게 된다. 이자는 연리 3%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의 조건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09년을 맞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보증금과 월세 임대료를 지원해준다. 전세보증금의 경우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배(4인 가족 기준 265만원) 이내이며 전세보증금 7천만원이하 세입자(단 3자녀이상 세대는 8천만원이하)중 전세보증금의 70%범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단 ▲부동산소유자 ▲중형이상 승용차(2000cc이하차량은 10년미만 소유)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금액은 최고 4900만원(3자녀 이상일 경우 최고 5600만원). 대출이율은 연2%로 15년 상환 조건이다. 월세임대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월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4인 가족 기준 198만원)이하인 세대 중 ▲18세 미만 소년소녀 가장 세대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으로서 국가보훈처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로 인정한 사람 ▲1급 내지 4급 장애인이 포함된 세대 ▲65세 이상 부모를 부양하는 세대 또는 단독세대로 주민등록표상 3개월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독거노인 ▲여성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저소득 모부자 세대 등이다. 신청방법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소득


조회 등 실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월세임대료 대상자가 되면 매월 4만3천원(2인이하)에서 최고 6만5천원(5인 이상)까지 일정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동 주민센터와 강동구청 주택과(☎480-1380)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살고 싶은 마을 함께 만들어 보아요!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 아이디어로 마을을 개선할 수 있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주민들로부터 소규모 문화공간 조성, 주민 쉼터 가꾸기, 숲 지키기, 벽면 녹화, 시가 있는 거리 조성, 꽃길 조성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강서구 주민(비영리민간단체)이면 누구나 공모에 응할 수 있으며,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신청서’와 ‘사업설명서’를 작성해 사업대상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아진 사업은 마을 가꾸기 계획의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지역특성, 사업추진으로 인한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지역주민의 유대강화 등의 기대효과 등을 따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별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직접 가꾸면서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이사업의 목적” 이라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 사업에 많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2600-6159)로 문의.

 

 

 

 

 

 

 

 


도봉구,  기초노령연금 재산기준 완화로 대상자 확대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만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을 2009년부터 수급대상 선정시 최소한의 주거 생활유지에 필요한 금액은 재산으로 산정하지 않는 기본 재산액 공제 이른바 ‘주거공제’ 개념을 기초노령연금 제도에 도입하는 등 선정기준액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른 소득·재산은 전혀 없고 평생 모은 재산으로 구입한 아파트 한 채만 있을 뿐인데도 아파트 가격(시가표준액 기준)이 선정기준액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상당수 노인들이 올해 1월부터 새롭게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주거공제’는 최대 108백만원으로 책정해 최소한의 주거 생활유지를 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또한 금융재산 공제 금액을 가구당 2천만원으로 확대해 경제 불황으로 인한 가계지출비용 증가에 따른 노인가구의 가계경제 기반 약화를 완화하게 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정된 변경 조치는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한 분들에 한해서 적용되는 만큼, 아직까지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급적 1월 중으로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사회복지과(☎2289-1278).

 

 

 

 

 

 

 

 


성북구, 둘째아기부터 출산축하금 20만 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해에 이어 2009년에도 각 가정에서 새로 태어나는 둘째 아기부터 1인당 2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부모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이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축하금 신청 때까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출산 축하금 신청서’를 작성해 이를 통장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축하금을 받게 된다.


참고로 초산 때 쌍둥이인 경우에는, 신생아 1명에게 축하금이 지급된다. 문의_성북구청 복지정책과 (☎920-1895)

 

 

 

 

 

 

 

 

 


서울도시철도공사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선 조은주씨 위촉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07년도 미스코리아 선 조은주(25)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은주 씨는 2007년도 미스코리아 선과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베스트드레스 상을 받은 바 있다. 조은주 씨는 앞으로 1년간 5,6,7,8서울도시철도의 기업 이미지 홍보와 함께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조은주 씨의 참신한 모습과 당당하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창의혁신을 추진하는 공사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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