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2. 11.


강북문화대학에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강북구 평생 교육의 장인 강북문화대학이 2009년 새봄을 맞아 풍성한 강좌를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7일까지 강북문화대학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총 182개 강좌로 두뇌발달놀이, 아이스쿨블럭 등 엄마랑 아가랑 강좌, 칼라클레이, 영재 창의력 가베 등 유아 강좌, 신나는 과학실험, 뮤지컬 잉글리쉬 등 초등학생 강좌, 프레스플라워, 홈인테리어 등 성인 강좌 각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사랑 듬뿍 마사지 & 요가, 델타샌드, 주물주물 칼라 점토 등 엄마와 아기가 스킨쉽과 정서교감을 통해 아기의 발달을 돕는 엄마랑 아기랑 강좌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꾀꼬리 동요교실, 케이넥스 과학, 키크기체조교실, 버그박사창의교실, 재미난 역사이야기, 카프라 블록 쌓기 등 90여개에 이르는 유아 및 초등학생 강좌는 다채롭고 교육 효과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그밖에도 직장인을 위해 생활 영어회화, 기타교실, 자생 지압, 경락 마사지 등 야간강좌와 한식조리사, 제과 제빵 기능사, 미용사 등 자격증 준비반도 마련됐다.


여름, 가을, 겨울학기에는 기존 회원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졌으나 이번 봄학기에는 기존/신규 회원 구분 없이 바로 접수 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강좌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에서 회원가입 후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http://campus.gangbuk.seoul.kr)에서 동일한 ID로 수강신청과 수강료 결재를 할 수 있다. 


 결재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 수강생이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방문납부도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선 수강신청 당일 오후 6시까지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에 납부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접수방법 및 일정, 강좌 내용 등은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공보과 문화운영기획팀(☎ 901-6234)으로 문의하면된다.

 

 

 

 

 

 

 

 

 

 


 


관악구, 사회단체 지원사업 공모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2009년도 사회단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총 지원규모는 6억 3천만원이며 이번 사업별 공모 분야에 총사업비의 80% 이상을 지원하고 개별법령에 따른 단체 운영비 등 기본경비 지원은 총사업비의 20% 이내로 제한할 계획이다.


자격은 관악구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공익활동을 한 실적이 있으며 비용의 30%이상을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단체별로 최대5개 사업까지만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가 3월 10일경 열릴 예정이다. 제출된 사업내용의 효과성, 타당성, 독창성을 검토하고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에 대한 엄밀한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각 단체들의 응모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2일에는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함께 심사·선정방법 뿐 아니라 보조금결재 전용카드 사용방법까지 알려준다. 한편 관악구는 2008년부터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를 전면 도입해 사회단체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기간 내에 지원사업 신청서,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단체규약, 총회 회의록 사본 등의 서류를 관악구청 자치행정과(☎880-3073)로 제출해야 한다.

 

 

 

 

 

 

 

 

 


집안 가득 봄을 들여 놓으세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무료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면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실내식물 가꾸는 법을 알려주는 ‘생활원예 무료강좌’수강생 800명을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기초반은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원예기술 기초, 가정채소 가꾸기를 이론과 연시교육을 통해 배우고, 심화반은 관엽식물 가꾸기, 원예식물 번식하기와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정서도 함양하고 실내공기도 정화할 수 있도록 실내식물 가꾸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법, 식물 번식법 등 원예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유인물 등)와 간단한 중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오는 13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기초반과 심화반 매회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반별로 각 1회만 신청해 수강해야 한다. (선착순모집)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 전화 02-459-8994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내 주요뉴스를 참고하면 된다.

 

 

 

 

 

 

 

 

 

 

 

덕성여대- 도봉구, 제1기 덕성↔도봉 아카데미 교양대학 수강생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양과 전문지식을 함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를 육성코자 제1기‘덕성↔도봉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덕성↔도봉 아카데미’는 구에서 처음으로 위탁 실시하는 교양 대학으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도봉구청이 학·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의 유명하고 우수한 교수진이 16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경제, 교육, 건강, 문화, 예술,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지식의 향연을 베풀며, 이 과정에는 유명 인기 강사의 특강 2회와 고궁박물관 현장학습이 포함되고 교육이수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료증을 수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3월 4일 세계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 소개하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의 특강을 시작으로 MB 정부의 경제 따라잡기, 한방 식이요법, 패션으로 세상보기, 글로벌시대를 위한 자녀교육, 영화속 클래식 감상,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활소재에 대해서 분야별 교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펼쳐진다.


교육장소는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특강시 구민회관 대강당)이며, 모집인원은 도봉구 거주 성인여성 100명으로 오는 20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도봉구 교육체육과(☎2289-8805~7)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포함)이다.

 

 

 

 

 


“교복 한 벌에 2천 원!”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2.20∼21)

세탁, 수선 완료된 관내 29개 중,고등학교 교복 900여 점 판매


한 벌에 20만 원을 훌쩍 넘어 어려운 시기에 가계부담을 가중시키는 교복.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절약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20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교복물려주기 알뜰장터’를 연다.


이곳에서는 성북구에 위치한 전체 29개 중, 고등학교의 계절별 교복이 1벌에 2천 원에 판매된다. 또 1점당 천 원에 상의나 하의, 조끼, 셔츠 등만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성북구는 특히 각 학교로부터 기증받는 900여 점의 교복을 미리 관내 세탁업소에 맡겨 깨끗하게 세탁 및 수선한다. 판매 뒤 모아진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선후배간에 교복을 물려주는 전통을 확립하고 아나바다의 절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교복 알뜰장터를 마련했다”며, “우수 참여 학교에는 교육경비보조금 지급 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문의_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287)

 

 

 

 

 

 

 

 

 

 

 

 

금요일, 문화감성을 충전하자!


서초금요문화마당, 2월 공연프로그램 풍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해온 ‘서초금요문화마당’이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클래식 공연에서 국악한마당, 가족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매주 금요일 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연당일 저녁 7시 30분까지 서초구민회관으로 오면 된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자극한다. 오는 13일에는 코리아 S청소년오케스트라를 초청 ‘발레가 있는 클래식음악회’공연을, 오는  20일에는 코리아니쉬 플룻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클래식을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성인 뿐 아니라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도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에는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창작가족 뮤지컬 \'황금책의 비밀\'이 공연된다. 아빠가 집을 비운사이 아빠가 아끼는 단지와 우체통을 깨뜨려버린 천방지축 삼남매가 요정의 유혹에 이끌려 마왕의 숲속에 가게 되는 이야기다.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애, 정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준다.


또한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오면 무료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금요문화마당이 열리는 서초구민회관 공연장 입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이 자율적으로 생활속 기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연 관람자는 질 높은 문화혜택을 누림에 대한 기쁜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전할 수 있는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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