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2. 25.


 

동대문구 고혈압 관리 무료로 실시

 

백씨는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고,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면서 “올해도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 자조관리교실이 운동 수업을 받을 수 없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동대문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자조관리교실을 개최한다.


고혈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고혈압 자조관리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경희의료원 순환기 전문의의 ‘고혈압의 일반적 이해와 바로알기’ 특강과 19일과 26일에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식이요법 및 영양상담과 운동처방사의 고혈압 운동요법, 오는 4월 2일에는 건강검진 및 체력측정 결과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등 다채롭게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교실이 고혈압 환자와 가족에게 혈압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혈압과 이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자조관리교실은 다음달 12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보건지도과 ☎ 2127-5376) 및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bogun/)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 구청가면 등기까지 대행

 

건물멸실, 건축물의 면적,구조, 용도변경 등기촉탁시행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화재 등으로 멸실될 경우 또는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및 층수변경까지도 소유주가 관할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 구청에서 일괄 대행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ONE-STOP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건축물을 등기하기에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은 법무사 등이 대행하게 되고 관련 경비도 추가로 소요된다. 이런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도봉구에서는 구민만족 행정의 일환으로 등기업무 대행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등기대행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등기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게 됐으며, 아울러 미등기로 인해 불리한 처분을 받게 되는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도봉구에서 그동안 실시한 건축물 등기촉탁 ONE-STOP 서비스 대행 실적을 보면 2006년에는 35건, 2007년도에는 37건, 2008년 10월 현재 48건으로 점점 증가 추세이다 


관련 절차로는 건축물의 소유주가 건축물관리대장상 해당 건축물의 철거 및 멸실 신고서 제출시 등기촉탁 여부를 표시하면, 건축물이 철거된 경우 그 건물의 등기는 소유주를 대신해 구청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접수, 등기 말소해 주고  또한 철거가 완료된 경우 소유주의 요청으로 건축물대장을 말소 처리해 준다.


이번에 확대 시행 되는 내용으로는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및 층수변경된 경우로써 건물의 등기 변동사항을 소유주가 요청하면 건축물의 변경등기가 촉탁되며, 이에 따른 등록세 (3,600원), 등기수입증지(2,000원)등은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제도를 시행하게 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편의는 물론 비용절감도 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고 건물멸실 등기 처리완료 후 소유주에게 문자전송, 유선통화, 우편발송 등 처리결과는 별도로 통보해 준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 국민모니터링단 모집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정책 국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국민모니터링단 모집은 올 초에 계획한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강화를 위한 10대 개선과제의 일환으로써 국민 등 정책 수요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국민모니터링단은 전국 4개 권역(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별로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지원혜택을 받고 있거나 과거에 지원혜택을 받았던 사람 또는 피해가족 지원사업과 유사한 분야에 종사했거나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국민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총 6개월(4~9월)이며 이 기간 동안 모니터링 요원은 수혜 가정에 대한 현지 방문 조사를 하고 월별 활동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며 의견 교환을 위한 간담회(2회), 워크숍(1회) 등에도 참석하게 된다.

 

현지 방문 조사 시에는 지원 사업 수혜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별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거쳐 각 지역적 현황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블로그 등을 통해 수시로 현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거나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니터링요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요원이나 우수한 성과를 낸 요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상금도 수여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3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지원 절차 등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방문하거나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본사 및 지사(031-481-0302, 080-749-7171)로 연락하면 된다.

 

 

 

 

 

 

 

 

 

 

제4기 금천구‘고위정책과정’수강생 모집


 금천구, 16주과정 총 300명 모집
3월 20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문화체육과) 및 인터넷 접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관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다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위해 제4기 금천구‘고위정책과정’을 운영한다.

 

다음달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고위정책과정’은 ‘경제, 역사, 문화, 건강’ 등을 분야별  연세대학교 교수진이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개별 주제를 토대로 강연 할 예정이다.


제4기 금천구 ‘고위정책과정’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위탁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과정은 금천구민 및 금천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 구청(문화체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www.geumche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62~3)로 문의하면 된다.

 

 

 

 

 

 

 

 

 

 

 

 

 

 


남은 음식 싸가기‘짭잘하네’


 광진구, 우수 참여업소 30만원 상당 포장기 제공
점검 결과 참여업소 80%이상 실천 양호


광진구는 음식업협회 광진구지회와 함께‘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에 참여한 음식점 199개소를 점검·평가하고, 지난달 3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30일 기획상황실에서‘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우수 실천음식점 업주 30을 선정하고 각각 30만원 가량의 음식물 포장기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2월에는 음식물을 포장해 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행사를 통해 50명에게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점검은 업소별 싸준 횟수와 포장용기 보관상태, 홍보물 부착 및 진열상태, 손님 행운권 응모수 등 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점검 대상기간은 이 운동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2달간으로 했다.


점검결과 참여업소의 80%이상이 홍보물 비치 및 포장용기 보관 등 음식물 싸주기를 전반적으로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싸준 횟수 100회, 음식량 50kg, 행운권 응모건수 9건 등으로 최고득점인 총점 95점을 얻은 중곡동 소재 수제비 전문점이 우수실천업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합동점검반이 이번에 조사한 결과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10월, 11월 두 달간 시범업소가 음식을 싸준 횟수는 총 6,498회, 싸준 양은 2,083kg에 달한다.


업소당 평균 32.65회, 10.47kg를 싸준 셈이다. 음식값으로 치면 약 2천7백여만원에 해당한다. 연간으로 계산해보면 38,988회, 12,498kg,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6천여만원. 이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를 포함, 수억원을 아낀 것이다.


구는 올해 참여업소를 500여개로 확대해 추진할 방침이다. 2월에 참여업소 신청과 음식업협회 추천을 받아, 3월 중으로 시범업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업주들의 실천의지를 독려하기 위해서 각 업소에 포장용기 100세트를 무료로 지급하고, 우수실천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 참여를 유도키 위한 고객 행운권 이벤트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정송학 구청장은“올해는 남은 음식물 싸주기 운동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식생활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며“음식점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식생활문화 개선사업은 음식물 낭비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손실 방지는 물론 절약정신과 환경보호정신을 함양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사랑방, 성동구의회 의원 홈페이지 개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 위해 의원 홈페이지를 개편, 운영 중이다.


기존 프로필 위주의 의원홈페이지를 개선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고 구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구성 했다.


성동구의회는 의원홈페이지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의정활동 홍보를 더욱 강화해 선진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동구의회 홈페이지(www.sdcouncil.seoul.kr)에 의원홈페이지 코너에서 지역구를 선택해 해당의원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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