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3. 11.


도봉구, 아름다운 노년위한 한방건강 교실 개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에서는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건강교실을 오는 14일에 개설키로 하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방건강 교실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 동안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협력기관인 경희의료원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 이승엽 한의사가 중풍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중풍은 뇌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뇌신경이 마비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뇌의 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며, 과거에는 주로 50대에 고혈압으로 인한 출혈성 뇌졸중이 가장 많았으나 근래에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한방건강 교실에서는 경희대 측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중풍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후유증, 예방관리법을 알려주는 데 주민들이 생활속에 실천할 수 있는 한방 치료법은 물론 올바른 한약 복용법 등 생활한방도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참가 문의 보건소 의약과(☎2289-8471).

 

 

 

 

 

 

 

 

금천구, 저소득 노인위한 수지침 무료봉사활동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시흥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수지침 무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지침 봉사활동은 시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려수지침학회가 주축이 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노인 및 차상위계층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시술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노인들에게 수지침을 비롯해 지압안마 등으로 노인들의 피로를 풀어드리며 건강상담에서 말벗까지 해줄 계획이다.


수지침 봉사 활동을 이끌고 있는 고려수지침학회 나순옥 회장은 “작년 무료봉사 활동 때 많은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고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껴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는 수지침과 뜸 뿐 아니라 서암봉 요법까지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수지침 시술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시흥2동주민센터 3층 문화관람실로 방문하면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수지침 시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시흥2동주민센터(☎896-6141)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맞춤형 기업 인턴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맞춤형 기업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비를 절감해 마련한 재원 중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턴에게 지급될 임금의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모집분야는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학, 건설, 환경, 섬유, 식품, 바이오, S/W, 서비스 등이며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주5일(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29세 이하(1979.3.4일 이후 출생한 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이다. 신청방법은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7)로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및 팩스(F.2627-228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

 

서울시, ‘안심보육 모니터링단’모집

 

서울시는 모든 보육시설의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제 보육시설 이용자의 시각에서 보육시설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한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은 시설이용 아이들의 안전, 급식, 위생 및 아동인권분야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영유아보육법 제41조~제42조의 규정에 따라 모든 보육시설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인력부족으로 다 할 수가 없었다.


‘07년부터는 시·구별로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나 구별 여건이 다르고, 구성인원, 활동수당, 점검능력 등이 상이해 점검 효과가 미흡했다.


이에 금년부터는 전문성을 갖춘 모니터링단을 시에서 구성·운영키로 한 것이다.


점검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시설에 아이를 맡기고 있거나 맡긴 경험이 있는 부모 및 보육전공자, 보육시설 종사 경력자 약 250여명을 공개모집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여 안심보육 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안심보육 모니터링단’구성과 병행 시설점검 체크리스트 및 모니터링단 활동메뉴얼을 개발해 일관성 있는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 全 보육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시스템화해 추진 중인 “서울형 어린이집” 의 기본 컨셉인 맞춤보육, 안심보육, 투명한 시설운영, 자율장학의 철저한 이행을 담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e-mail 또는 직접 접수(우편, 방문)하면 된다.

 

 

 

 

 

 

 

 

 

 

서초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서는 2009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사업기간은 2009년도 4.7일~6.26일까지 58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 행정자료전산화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등이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사업장소는 신청기간 구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는 먼저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 또는 각 구청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해 구직필증 또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구직등록한 후 구직등록번호를 부여받고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청년참여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서울시취업정보사이트(http://job.seoul.go.kr) 청년공공근로사업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09년도 4월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4대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가입과 1일 인건비 3만2천원~3만3천원 및 부대비 3천원과 주1회· 월1회 유급수당 3만만2천원~33천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게시판에서 모집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사회복지과(2155-6669)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대규모부지 용도변경 신청자 모집

 

서울시 도시계획 운영체계 개편 관련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만㎡이상 대규모 부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新도시계획 운영체계”에 따라 용도변경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新도시계획 운영체계는 그간 특혜시비로 개발의 해법을 찾지 못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졌던 1만㎡ 이상의 부지를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주거나 특정용도로 묶인 도시계획시설을 풀어준다. 대신 개발이익을 환수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용도변경시 기부채납 비율은 전체 부지 또는 건물 총량의 20∼40%로 정해졌지만 토지용도에 따라 결정된다. 용적률이 높게 적용되는 용지로 변경될수록 기부채납 비율은 높아진다. 이 제도가 먼저 시행될 곳은 독립적인 개발이 가능한 크기이면서 도로 등 주변 기반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이다.


정비사업구역 등 각종 개발사업에 편입된 토지나 소규모 필지로 구성된 집합 부지는 제외된다.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마포구에 도시계획 변경 제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14일 이내에 구청장 의견서를 첨부해 서울시로 이관하면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 검토와 개발계획·공공기여 사전협상 등 2가지 절차에 따라 협상이 진행된다. 市는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을 60일간 검토한 후 사전협상 가능 여부를 사업자에게 통보한다.

 

 

 

 

 

 

 

 

 

국토해양부,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교통안전체험학습\' 실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幼子女)를 대상으로 교통질서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불어 사는 지혜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학습’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대한 정서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생활형편 상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자녀에게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교통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체험학습 행사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시행되며 자동차성능연구소(경기 화성)의 충돌시험 시연, 연구시설 견학,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경북 상주)의 주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4~6학년)·중학생이며 가족단위 참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통안전공단 본사(031-481-0302~5) 또는 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마포구 보건소, 저렴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

 

마포구 보건소(보건소장 문명성)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검진과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신체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선 촬영, 체성분 검사 등 의학검사는 물론 심폐지구력 외 6종을 포함하는 체력측정 검사도 해준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담도 해준다. 특히 고혈압, 당뇨, 관절염 질환자 또는 소견자는 운동지도 교실과 영양 및 건강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8,000원으로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마포구보건소 건강검진실 3153-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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