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3. 26.
최신 트렌드 핵심만 쏙쏙 무료로 제공
강동구, 3월부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동영상 서비스
‘늘 시간에 쫓기는 바쁜 CEO들에게 다이제스트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제스트 비즈니스란 ‘음식을 소화하다’라는 다이제스트(digest)의 의미에 맞게 책이나 정보를 요약하고 간추려 핵심만을 전달하는 서비스로 삼성경제 연구소의 SERI-CEO의 동영상 미디어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달부터 강동구 주민들도 SERI-CEO의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삼성경제연구소 측으로부터 이번 SERI-CEO 동영상 콘텐츠를 구매해 지역 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하도록 했다.
국내 오피니언 리더 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본 서비스는 5~6분의 짧은 동영상으로 핫이슈, 트렌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24시간이 모자란 기업 CEO들이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빠르게 간파할 수 있도록 ‘빠르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이라도 5∼6분 정도로 압축해 그 이슈의 핵심이나 그 책의 주제를 간략히 요약해준다.
매주 열리는 기획회의를 통해 신문, 잡지, 방송, 인터넷에서 뽑은 100여 개의 주제 중 20~30개가 제작된다. 이 중 매월 10편씩, 1년간 총 120편을 주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월마다 시사적인 주제 2편을 포함해 3월 봄, 4월 취미, 5월 가족, 6월 음악, 7월 여행, 8월 미술, 9월 독서, 10월 와인, 11월 건강, 12월 2010년 전망 등 월별 콘셉트를 정해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가입한 강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센터(http://lll.gangdong.go.kr)로 접속해 메인 화면에서 ‘강동 SERI-CEO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동작구, “보행환경 개선·일자리 창출”
실직 및 장기 미취업자 채용 … 경제적 생활안전 지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장애인 등 보행자의 이용불편 사례를 전면 개선하기 위해 구민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구민이 생활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보행환경 불편제로’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실태(욕구) 조사팀 38명을 구성, 지난 13일부터 동작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보도, 지하철 역사는 물론 문화시설, 근린공원, 공용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민실태(욕구)조사팀은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방문해 총 2,848가구를 조사, 실직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구민실태(욕구) 조사팀은 구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 중 실업자 및 장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성돼 이들의 경제적 생활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실제 생활현장에서 체험하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방문하고 모니터링한 자료를 기초로 개선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일반 정상인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까지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없는 배움의 열정 쏟아낼 분은 오세요!
강서구, 제4기 여성최고지도자과정 참여자 접수 받아
“매주 새롭고 기대되고,오늘은 무슨 강의 내용일까? 한주를 기다리면서 행복했습니다. 너무 짧아 아쉽습니다.”- 제3기 여성 (지난해 12월 최고지고자 과정 수료자 의견 中에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009년도 제4기 강서구 여성최고지도자과정의 수강신청을 31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최고지도자과정’은 구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관·학 연계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리더십향상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수준 높은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잠재 능력 개발에 동기부여 하고 있으며, 지난 3기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강의는 다음달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허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20세 이상 지역여성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신청자 중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24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보한다.
이번 과정에서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우선 추천되어 지역여성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정복지과(☎ 2600-6491)
성북구,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4월 한 달간 불법구조변경 및 무등록 자동차 등 집중 정리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교통사고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섰다.
정리 대상은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불법 구조변경을 한 차량으로 앞뒷면 철제보조범퍼 설치, 헤드라이트와 같은 등화장치 변경, 번호판 훼손, 배기관 개조, 차체하부 높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구는 또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무단 방치된 자동차 ▲말소 후 운행되거나 위조 및 변조된 번호판이 부착된 무등록 자동차 ▲타인 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미신고 또는 번호판 미부착 상태로 운행 중인 50cc이상 이륜자동차도 정리한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2개조 5명의 전담 단속반을 투입해 관내 도로, 뒷골목, 주차장 등을 순찰하고, 장기 체납자료를 바탕으로 대포차를 찾아내며, 경찰과 협조해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및 불법운행 이륜차를 단속한다. 또 불법 구조변경을 해준 정비업체도 추적 조사한다.
위반 차량은 과태료(3만∼100만 원) 처분을 받고 형사 고발된다. 한편 성북구는 일제 정리 기간 외에도 연중 상시로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및 문의_성북구청 교통행정과(☎920-3953∼7)
인터넷 청년봉사단, 개발도상국에 파견된다
행정안전부, 다음달 8일까지 장·단기 해외 인터넷 봉사단 모집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IT 봉사활동을 벌일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된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사업은 정보통신 관련 전공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개도국에 파견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와 우리나라 IT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모집하는 봉사단은 총 400명으로, 단기(1개월) 파견 300명은 순수봉사 위주로, 새롭게 추진하는 장기(12개월) 파견 100명은 봉사와 더불어 현지취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청년실업 해소 등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공동으로 봉사단을 통합브랜드화(가칭 “Korean Supporters”)해 봉사단 파견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개월 단기 파견은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2개월 장기 파견은 정보통신분야 전공자·전문가·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연계라는 제도 취지상 재학생 보다는 졸업생과 구직자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현지적응에 필요한 교육 등을 거쳐, 단기봉사단원은 4인 1팀으로 7∼8월경 전 세계 30여개 개도국에 1개월 간 파견돼 IT 활용교육을 벌이고, 장기봉사단원은 2∼4인 1팀으로 올해 10여개 개도국에 12개월간 파견돼 고급과정의 IT교육 및 공동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지원비 및 왕복항공권, 교육기자재 등이 지원된다.
지원서 접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홈페이지(www.kado.or.kr/kiv) 참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4월 16일경 합격자 발표 예정.
도봉구, 2009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2009년 영예의 수상자는 누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조성과 구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모든 구민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 구민을 찾아 시상하는 ‘2009년 도봉구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2009년 도봉구민대상’ 후보자 추천대상자는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아름다운 내 고장을 가꾸는데 기여한 사람이나 가족이다.
추천부문은 봉사, 선행, 효행, 모범가족이며, 부문별 시상인원은 각 1명인데 최일선 생활현장에서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분이나 착한 성품의 소유자로 어진덕으로써
남을 위하고 행실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분, 웃어른을 극진히 모시고 경로효친의 예를 계승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는 분, 3대 이상이 함께 5년 이상 도봉구에 살면서 다복하게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어 애향심이 강하여 다른 가정에 귀감이 되는 가족이 추천 대상자다.
추천 접수처는 관할 동주민센터이며 선정된 후 ‘2009. 5.1 도봉구민의날’ 행사시 시상하게 된다고 한다.
구담당자는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과 봉사자를 찾는 ‘도봉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에 주민여러분의 각별한 성원과 추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자치행정과(☎2289-1321) 및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