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문화원 4월 문화특강 안내 

지난달 30일부터 놀토 전통공예체험, 학부모 특강 등 참가자 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에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문화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전통공예체험 특강 등 문화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놀토 특강’은 학생들이 대나무 피리와 전통탈 액자를 직접 만드는 등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과 25일 펼쳐진다.

참가비는 8,000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가족관계 증명을 위한 의료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강서문화원(☏2607-4266)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아이를 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발전하며 행복할 수 있는 ‘내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30 ~ 12:00에 문화원 4층 문화관람실에서 펼쳐지고,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교재와 재료비 2만원은 별도이다. 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문화원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는 놀토 오후 2시에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내달 11일에는 ‘아이언 맨’, 25일에는 ‘핸콕’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강서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2692-4266)

삼각산 생태탐험대에 도전 하실 분!

흙길, 나무숲 대신에 아스팔트 도로나 빌딩 숲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만끽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서는 생활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삼각산 생태탐험대’를 모집,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의 ‘2009년 자연생태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천혜의 비경으로 유명한 삼각산의 야생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총35회 예정, 기상악화 시 취소 가능)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삼각산(국립공원) 내 백련사 및 대동천 일대에 분포된 식생, 곤충, 조류 등의 생태를 관찰,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또한 ▲봄에는 풀이나 꽃, 애벌레 생태과정 등을 ▲여름에는 버섯, 곰팡이 및 숲의 천이과정 등을 ▲가을에는 곤충 및 단풍과 열매 변화 등 계절흐름에 따라 주제에도 변화를 줘 생동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며, 단순히 생태 관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손수건에 잎맥을 떠보거나,

비오톱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학습법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우이령 보존회 숲 해설가의 설명으로 전문적인 학습 또한 가능해 일반시민 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삼각산 생태탐험대’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나 학급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청 공원녹지과(☎901-6934)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인 동시에 인원은 1회당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체험일에는 간편한 옷차림에 걷기 편한 운동화,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개인 돋보기나 루페(확대경) 등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지참해 모니터링 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구에서도 제공하기에 없어도 무방하다. 또한 개인 카메라로 생태체험 중 동·식물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으며, 생태정보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에서도 관련된 각종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강북구, 못말리는 짱구의 신나는 모험속으로

오는 11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뮤지컬 ‘짱구는 못말려’ 공연 개최

아무도 못말리는 악동 짱구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서는 오는 4월11일(토) 오후 2시와 5시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뮤지컬 ‘짱구는 못말려’를 공연한다.

가족 뮤지컬 전문 극단인 예일에서 마련한 이번 뮤지컬은 15년 넘게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원작으로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접목한 명랑 퓨전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무대와 신나는 모험 에피소드로 전 연령층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 짝구는 애니메이션 속 말썽꾸러기 이미지와는 다르게 엄마, 아빠를 구하는 용기있고 모험심 강한 아이이며 재치와 슬기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으로 그려져 감동과 교훈을 준다.

 또한 짱구 엄마가 재미있는 비타민 송을 가르쳐주는 장면을 공연 내용에 삽입,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뮤지컬엔 짱아, 흰둥이, 선생님, 철수, 유리 등 애니메이션 속 주요 캐릭터와 함께 아리비안나이트의 등장인물이 대거 등장하며, 아라비아 색채를 띈 화려한 의상과 음악이 극에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와 방문(삼각산 문화예술회관 3층 사무실), 전화(☎ 901-6232)로 예매 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으면 공연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7,000원/ S석 6,000원 / A석(2층) 5,000원으로, 고등학생 이하 또는 20명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10% 할인해 준다. 공연은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한다. 공연은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문의 : 문화체육과 문화운영기획팀 (☎901-6232)

강남구, 가정채소 가꾸기 사업 추진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아파트의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 채소재배를 원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가정채소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가정채소가꾸기 사업’은 채소가꾸기 대중화를 통해 채소의 소비촉진과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습위주의 교육을 계획했다.

앞으로 오이, 가지 등 과채류와 유채, 케일, 순무 등 새싹채소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를 대상으로 재배시기에 따라 수시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대치1동 주민센터에 전화(☎ 566-2830)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 노량진·흑석뉴타운 푸른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

주민들의 지역·문화적 향취를 담을 수 있는 녹색도시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및 흑석동 일대는 뉴타운사업을 통해 노량진지구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복합타운’으로, 흑석지구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휴먼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뉴타운 내 조성되는 푸른공원(가칭)은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소중한 유ㆍ무형의 흔적을 담는 추억의 녹색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동작구 뉴타운 푸른공원 조성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뉴타운 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분과 전문부분 등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푸른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4월10일부터 5월30일까지 인터넷(a35p35@dongjak. go.kr), 팩스(02-820-9985), 우편 및 직접제출(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길 16 동작구청 도시관리과)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도시, 조경, 역사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일반부분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을, 전문부분은 최우수 1,000만원, 우수 500만원, 장려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채택된 안은 노량진·흑석뉴타운 푸른공원 조성시 공원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뉴타운 푸른공원 명칭 구민 공모전’을 열어 노량진 지구는 ‘노들나루공원’, 흑석지구는 ‘흑석어울공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노량진·흑석뉴타운 푸른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 및 동작구 사이버 주택정보관(http://housing.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 ‘World IT Show 2009’참가기업 모집

디지털 산업 중심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09’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6월17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COEX전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09’에 금천구 특별전시관을 설치·운영해

금천구 관내 우수 IT기업의 상품마케팅 지원 및 해외 수출시장의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분야는 통신·네트워크, IT장비·시스템분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분야로 참가희망업체는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우편·FAX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5월 중 전년도 매출액, 수출실적, 기술특허 보유·독창성, 전시회 참가 추진 충실도 및 경영자의 의지 등 평가항목별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심사를 통해 선발된 15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설비), 인테리어 비용 등 업체당 4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금천구홍보관과 MFT (Mobile Field Test-bed)금천센터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2007년도부터 ‘World IT Show’에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17개 우수 IT 중소기업의 상품마케팅 및 해외 수출시장 개척기회를 제공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