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4. 22.
서초구, 2009년 하반기 ‘금요문화마당’공연단체 모집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2009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16년째 매주 금요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지난 1994년 3월 첫 공연 이래 6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기까지 수많은 공연단체가 서초금요문화마당을 거쳐 갔다고 한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능하다. 출연희망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실황 DVD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행정과(☎2155-6223~5)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국·공유지 관리실태 일제조사 실시
오는 8월31일까지 토지 2401필지, 건물93동 등 대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관내에 있는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오는 8월 31까지 4개월간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2,532건으로 토지 2,401필지 3,179,705㎡(국유지 487필지 472,697㎡, 시유지 689필지 1,868,649㎡, 구유지 1,225필지 838,359㎡), 건물 93동, 기타 38건이 해당된다.
구는 4월20일부터 5월3일까지 지적전산자료와 공유재산관리대장을 대조해 재산명부를 작성 및 각종 공부와 일치여부 확인 등 1차 서면조사를 실시, 5월4일부터 7월19일까지 2차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관리대장에 등재된 내용과 관리재산의 이용현황, 형상, 점유·사용현황 등의 상이 여부 등 확인 및 기타 국·공유재산 전반에 관해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7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3차 정밀조사를 통해 현장조사결과 경계가 모호하거나 무단점유가 추정되어 정밀 현황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재산을 현황측량 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무단점유 재산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해 시효중단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리누락 재산 및 유휴재산을 발굴해 활용용도를 검토하는 등 재산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대부재산의 목적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판매·전대 등 계약 위반사례적발 시에는 계약해지 및 원상복구 등을 조치하고, 불이행시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재무과(☎2627-1203)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주민자치센터 → ‘자치회관’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0일 기존 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주민자치센터의 명칭을 ‘자치회관’으로 변경하는 서울특별시강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사무소의 명칭이, 지난해 7월 17일 조례 개정으로 ‘동 주민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자치센터’와 명칭이 비슷해 이용주민에게 혼돈을 주어 불편함이 있었으나, 주민자치센터의 명칭 변경으로 이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랑스러운 광진인을 찾습니다!
5월 25일 광진구민의 날 구민대상 시상
수상자는 동판에 이름 새겨 영구 보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40만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광진인을 발굴 광진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5월 2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구민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자랑스러운 광진인, 모범가정부문, 경제발전부문, 문화·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부문, 환경·자원봉사부문, 보건의료부문, 청소년육성부문(모범청소년 포함) 등 ‘광진구민대상’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광진구에 5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사업체 포함)로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아름다운 내 고향을 가꾸는 데 기여한 구민 및 단체가 대상이다. 추천 기간은 4월 30일 까지로 대상자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추천하면 된다.
광진구민대상은 지난 1995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구민 74명에게‘구민대상’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5일 제14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수상자 이름은 광진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져 영구히 보존된다.
금천구, 악취배출사업장 교육 기술자문회 개최
현장견학 통해 악취 저감기술 교육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 제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지난 16일 가산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악취배출사업장 교육 및 기술자문회를 개최했다.
최근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있고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이용 주민증가와 준공업지역내 공동주택 다량 입주로 악취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서울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관내 도장시설 설치사업장 10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현장 견학을 통해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요령에 대한 실무교육과 악취저감을 위한 애로사항 상담 및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등 기술자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금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원 및 지도점검 실시, 악취저감 홍보물 제작·배포, 영세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신청 유도 등 다각적인 악취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자율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내 악취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은 2009년 4월현재 폐수처리시설 64개소, 금속표면 처리시설 122개소, 폐기물 보관·처리시설 1개소, 출판·인쇄 시설25개소, 플라스틱 제조시설 22개소, 식료품 제조시설 6개소, 기타 8개소 총 248개소가 등록돼있다.
구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자체 운영능력을 배양시켜 다각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영세 배출사업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악취의 근본원인을 분석해 사업장 환경개선 및 민원을 사전예방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환경과(☎2627-1514)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노인복지사업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오는 30일까지 대상 500만원 등 총14개 제안 선정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는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참신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복지사업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노인복지사업 부문과 강남구 노인복지 캐치프레이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4. 16 ~ 30까지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서 접수한다. 노인복지사업은 ▲노인건강 ▲여가·문화·체육·사회교육 프로그램 ▲일자리 창출 등 노인(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 증진사업으로 시설건립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제안을 받는다.
노인복지 캐치프레이즈는 강남구 노인복지 비전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지전공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 노인복지사업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안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템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그 결과는 6월 5일 강남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1명 500만원(캐치프레이즈 3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등 총 14개 작품에 대해 2,4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시상식과 더불어 우수작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남이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굴하는 한편 노인복지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강남구청 노인복지과 (☎ 2104-1622)
서초구, 봄철 유기농식품 잔류농약 검사 실시
사회복지·보건·고용분야 등 민생안전 TF추진단에 배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서는 봄철을 맞아 4월중 관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유기농 봄나물과 봄철 과일을 수거해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두릅나물, 취나물, 참나물, 머위, 풋고추 등 봄나물과 딸기 등 봄과일, 기타 유기농 야채류를 수거해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나프로파마이드 등 272종의 농약함유여부를 확인한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고, 압류·폐기 조치하며, 생산자 소재지 기관 등 유관기관 및 유통판매처에 통보해 판매를 중지토록 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현재 다소비 식품과 안전문제 우려 식품을 집중적으로 월별로 테마를 선정해서 기획검사를 실시중이다.
4월 중에는 두부, 콩나물 등 주된 반찬식품도 수거검사할 계획이며, 5월은 건강기능식품, 6월은 수입식품, 7월은 방학중 어린이 기호식품, 9월은 추석명절 성수식품, 10월은 분유 등 유아용식품, 11월은 유전자재조합식품 등을 수거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주문을 받아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알려주고, 새로운 식품안전 위해물질 발생 및 주민 불안요인 증가시키는 사회문제식품에 대해서도 수시로 수거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식품위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문식품 수거검사 신청 : Safe & Clean Food 홈페이지(http://www.scfood.se
och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