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4. 22.


“좋은영화 공짜로 감상하세요!”

 

서울시,  10월 말까지 시내 7개 상영관, 청계천 등지에서 상영

좋은영화 280편, 690회 공짜로 상영하는 착한문화이벤트

‘2009 좋은영화감상회’

 

서울시내 곳곳에서 최신 흥행작부터, 추억의 영화, 국내 미개봉 신작 등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서울시내 7개 상영관과 청계광장,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지에서 280편의 영화를 690회 무료로 상영하는 ‘2009 좋은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좋은영화감상회’에서 무료로 상영되는 영화는 영화평론가, 일선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엄선된 영화 총 280편으로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과속스캔들’등의 관객수 100만을 훌쩍 넘긴 인기작을 비롯해,

 

‘연인들’, ‘낮술’과 같은 독립영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벼랑위의 포뇨’, ‘마다가스카2’ 등의 에니메이션은 물론 국내 미개봉작으로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 영화제 수상 등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은 작품 등 실속있는 영화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미와 희망을 주는 동시에 교육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권장영화 각 15편씩 선정해 상영한다.


올해부터는 영화상영 장소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내 권역별 7개 상영관에서 총 360회 고정 상영을 한다.


서울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찾아가는 영화관’도 총 60회 운영한다.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극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문화나누기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현재 약 20여개의 단체가 상영 요청을 한 상태며 서울시는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는 청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볍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도 운영한다.


청계천에서는 총 250회가 상영되는데 음향시설 보완 등을 통해 더 나은 관람환경을 조성했고, 우리영화 감독들의 독립 단편영화 위주로 운영해 청계천을 ‘젊음과 독립영화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청계천 외에도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도 월1회 이상 총 24회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작품소개는 홈페이지(http://www.seoulgoodmovie.com/)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녹색건강 걷기대회 행사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걷기의 생활화로 국민들이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성장 전략에 부응하고 공단의 녹색건강, 녹색생활 실천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 외에도 건강부스 운영 및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함께 진행된다. 건강부스에는 건강체험관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보관등을 운영하며 축하공연, 대회참석자의 게임을 통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축제한마당도 진행된다.

 

 

 

 

 

 

 

 

 


개운산스포츠센터 신규 OPEN 후 성공적 운영 기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진영) 개운산스포츠센터는가 지난 4월 15일 (수)에 새롭게 오픈하고 기존회원과 신규가입자를 맞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회원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17일 화재로 인해 센터 운영이 중단된 이후 신규 OPEN을 기다려왔던 지역주민에게는 이용을 재개할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내 · 외부 시설은 또다른 재미와 관심이 되고 있다.


센터 내부 헬스장과 취미교실, 피아노교실등은 인테리어가 전 연령층에 맞게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새로운 분위기에서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시설에 걸 맞는 친절한 직원의 안내와 전문강사의 레슨은 더욱 개운산스포츠센터를 사랑받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성북구도시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 레저 · 문화의 공간으로서 성북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개운산스포츠센터는 성북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시설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 초에 있을 구 직제개편 계획에 발맞춰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타 일반 안건을 다루며, 4월 21일부터 각 분야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주요 안건은 200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2008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에 따른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 한국과학기술원 도시계획시설(학교, 공원)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이다.

 

 

 

 

 

 

 

 

 

 

 

마포구, 서강대 자전거 시범 대학 지정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20일 서강대학교를 자전거 시범 대학교로 지정하고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포구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들 시범학교에 자전거보관소, 자전거공기주입기 및 도난방지용 CCTV 등 자전거 이용시설을 교내에 설치하고 학교주변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현재 마포구에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홍익대학교를 포함해 10개교이며 이번 서강대학교 시범학교 지정으로 총 11개 학교로 늘어났다.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 장애인 날 기념 성품 전달

 

마포세무서(서장 송찬수)와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 최삼규)가 지난 16일(목) 오전 11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창업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위한 ‘장애인 한마음 축제’ 때 쓰일 성품을 마포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1200만원 상당으로 오는 23일(목)에 개최되는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때 참석 장애인들에게 경품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또한 컬러프린터 1대와 컴퓨터 1대도 함께 전달돼 직업재활센터에서 사무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같은 때 지난해 보다 더욱 늘어난 성품을 전달해준 마포세무서와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으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1200명이 참가하는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도봉구, 소자본 여성 창업특강 실시!

 

2008년 말 기준, 자영업자 수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60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기 위한 준비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도봉여성센터 2층 강당에서 창업 희망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여성창업특강 ‘소자본으로 평생 직장 내가 차린다’를 실시한다.


여성 정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번 강좌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창업 준비절차 ▲자금 지원제도 ▲아이템 선정 ▲입지선정 ▲마케팅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과목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강북소상공인지원센터)을 발급하며, 본 강좌 전과목이수(13시간) 수강생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컨설팅 후 소상공인센터의 추천으로 최대 창업자금 3천만원, 임차자금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나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http://www.dobongwoman.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산업환경과(☎ 2289-1574)로 문의.

 

 

 

 

 

 

 

 

 


강서구, 공공건축물을 설계  주민의견 수렴반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금년 4월부터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경우 민원으로 인한 공사중단 등을 최소화하고자 공공건축물 설계 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공공건축물을 설계할 경우 해당 주민센터와 주관부서를 통해 기본설계 확정 전에 이해관계인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유선, 게시판 또는 유인물 등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주민들에게 열람하여 의견을 수합한 다음 내용 검토를 통해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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