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05.


 서초구, 홈페이지 바뀐 지번 안내서비스 실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행정구역변경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변경된 지번 46,000여 필지를 DB화해 일반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1963년 서울시의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영등포구에 편입된 이래 80년대 강남개발(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 및 2000년 이후 재건축사업 등으로 지번변경이 빈번했던 지역으로, 잦은 지번변경으로 바뀐 지번을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년여의 기간동안 자료조사 및 DB구축을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바뀐지번 찾기”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


 서초구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행정구역변경, 토지구획정리사업, 재건축사업, 등록전환”에 따른 지번변경사항으로, 홈페이지에서 “민원 → 온라인민원발급/조회 → 바뀐지번 찾기”를 차례로 클릭하여 찾고자 하는 지번을 입력하면 언제든지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청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야 확인이 가능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었으며, 불필요한 자료조사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경된 지번에 대해 수시로 자료를 갱신해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자료열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 안전점검 실시

 

6월12일까지 445개 특정관리대상시설 대상 위험요소 완전 제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관리되고 있는 관내 445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09년도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발 앞선 예방과 상황대처로 안전한 생활환경 및 살기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구 시설관리부서별로 4월27일부터 6월12일까지 실시된다.


점검대상 ‘특정관리대상시설’ 445개소(중점관리대상시설:437개소, 재난위험시설:8개소)에 대하여 구조체 및 전기·가스·소방시설등 안전성 확보와 안전관리인력 확보 및 기능유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구는 이번 점검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험시설 및 법령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안전조치명령과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각종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금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치수방재과(☎2627-1873)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의회, 고구려 역사관 건립 현장 방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는 지난 24일 오후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제12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기 중인 이날 각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마친 구의원들은 광진구 역점사업인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과 고구려 유적홍보를 위해 건립하고 있는 홍보관 건립부지를 방문해 홍보관 건립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동작구, 긴급 환자 응급구조원 양성 프로젝트!

 

전 구민 심폐소생술, 응급구조 교육으로  응급의료의 생활화 유도

 

“심폐소생술을 배우니 위급한 상황이 닥쳐와도 이제는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 둘, 셋,.......아홉, 열” 비록 인체모형이기는 하지만 두 차례 호홉을 불어놓고 구령에 맞춰 가슴을 힘차게 누르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하다.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율이 3배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각종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로 하여금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부상악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구민에 대한 구조 및 응급조치 교육프로그램인 ‘동작가족 응급구조원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응급구조원 양성교육은 최근 심혈관계 질환자의 증가 및 고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자 증가, 교통사고 사상자의 빈번한 발생에 따라 5분이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시스템이 미약한 사회적 여건에 구민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회자료에 따르면 예방 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이 39.2%에 달하고 있으며, 아주대 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국민 4% 정도만이 심페소생술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의 80-90%와는 대조적인 수치다.


동작구관계자는 금번 ‘동작가족 응급구조원 양성교육’을 통해 예방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 20%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젼을 세우고, 2015년까지 구 전체 세대 기준 10%이상 구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교육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및 중앙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응급처치 전문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4월부터 연간 35회, 1,000명이상의 구민 응급구조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방법은 매 기수 당 30명 이내로 하며, 실습용 마네킹 1개당 3명이내, 실습 보조강사 1인당 15명 이내로 편성해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생활응급처치 교육▲기본인명 구조술 이론▲기본인명 구조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교육장소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실시를 위해 현지출장 등 교육생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및 별도 인원관리를 통해 향후 문제점 개선 등 피드백(Feed Back)에도 정성을 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응급구조원 양성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820-1427)로 문의.

 

 

 

 

 

 

 

 


마포구,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 글짓기 개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오는 6월 5일(금) ‘제1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14개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5월 10일까지 기후변화 방지, CO2 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자전거타기, 에너지와 물자절약, 나무심기 등 환경보전에 따른 체험이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 세계 환경의 날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별 자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학교별 우수작 3편, 총4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서부교육청과 마포문화원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4명이 주제(10점), 구성(10점), 문체(10점)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채점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가작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환경보전 글짓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환경과(☎3153-9256) 문의하면 된다.

 

 

 

 

 

 

 

 

 

공공의 적 황사정보 실시간 문자 서비스

 

서초구, 어린이 · 노약자위해 황사 · 먼지 · 오존 실시간 문자 서비스 제공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어린이나 노약자 등 ‘황사 취약 계층’의 생활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황사예보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예외 없이 찾아오는 황사의 미세 먼지 속에는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과 다이옥신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 안과 질환 등 인체에 여러 가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중국의 사막화 증가 등으로 황사의 발생빈도 증가 및 그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금년에도 유례없는 황사발생이 전망되고 있다. 황사특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8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최상윤 기업환경과장은 “일반 가정에서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황사발생 상황 등을 미리 알고 옷이나 장독, 창문 등을 밀폐하고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 후엔 손과 피부 등을 물로 깨끗이 씻어 황사로부터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주민이면 오는 5월 말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2155-6478~84)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생생한 영어 배우러 주민센터로 오세요!

 

관악구, 동주민센터 영어마을로 조성

 

어린이 영어캠프, 청소년 홈스테이 등 글로벌인재 양성 노력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동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은 국제화 시대에 급증하고 있는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 충족은 물론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지난해 2월 신림동, 난향동, 행운동, 낙성대동 4개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원어민 강사가 지도하는 영어회화교실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확대 운영해 현재 총18개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어민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화 시대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 충족과 함께 살아있는 영어학습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수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반, 그리고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고급반으로 나누어 주2회 오후 3시에 시작해 각각 60분 강의로 6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문법, 독해 등 형식적인 영어학습을 지양하고 주제별 대화식 수업진행에 의한 영어 말하기 유도 등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가 이뤄진다.


한편, 신림동주민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및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3월 센터내 빈 공간을 원어민영어전용교실로 개설해 친숙한 영어문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보다 친숙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은 각 동주민센터별로 일정기간 모집 후 공개추첨방식으로 선발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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