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05.


동요, 그림, 글짓기까지, 5월에 마음껏 뽐내봐!

 

강북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어린이 관련 행사 개최해

 

 

싱그러운 계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푸릇한 새싹만큼이나 풋풋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3일(수) 오후 1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을 진행, 독창은 연령에 따라 유치부, 초등학생부로 나눠 각각 5명, 15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하며, 중창(6명 이내)·합창(6명 이상)의 경우 연령 구분 없이 5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한다.


매회 200여명 이상의 관내 아이들이 참가, 노래실력을 뽐내는 전통과 권위의 동요잔치 참여 신청은 5월 1일(금)까지이며, 신청서(홈페이지www.gangbu


k.seoul.kr 문화행사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901-6709)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접수 여부 및 문의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904-6698)에서 확인가능하다.


그에 앞서 5월 9일(토) 오전 11시에는 국립 4.19민주묘지에서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강재열)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아동 그림 그리기’ 및 ‘제3회 아동글짓기 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민주화의 성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그림과 글짓기를 통한 풍부한 창의력 및 표현력 발휘 기회와 동시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모두 작품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된다. 필요한 도화지나 원고지 또한 주최측에서 배부하며, 특히 배부된 것 외에는 작품접수를 불가해 더욱 공정하게 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크레파스나 물감 등 소재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며, 미취학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경우 8절지가, 고학년(4~6학년)은 5절지가 배부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대회 역시 운문 및 산문 등 형식의 제한은 없으며, 원고지 5매 내외로 자유롭게 생각한 바를 표현, 솜씨를 뽐내면 된다.


5월 4일(월)까지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각자 그림도구나 필기도구, 돗자리, 도시락,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 접수 작품 수에 따라 결정되며, 시상식은 6월 2일(화) 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가정복지과(☎901-6079)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는 제9회 가족신문 만들기(관내 초등학생 대상), 제6회 효도편지쓰기 대회(관내 초·중·고교생 대상)를 개최, 온 가족이 공동으로 가족의 역사, 추억을 담은 신문을 제작하거나, 부모님(조부모,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보는 기회를 가진다.


5월 8일(금)까지 신문은 4절 크기 2면, 편지는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 응모자 인적사항(성명, 주소, 전화번호, 학교명 등)을 함께 기재해 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시될 경우를 위해 신문, 편지 모두 종이 전면(후면사용 불가)에만 작성해야 한다. 시상은 5월 20일(수) 이후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전화(☎945-7575, 내선9)나 홈페이지(www.gangbuklib.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또, 5월 28일(목) 오후 4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가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강북구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대중가요에 익숙해 있는 아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본연의 맑고 순수한 동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금천구가 책임진다

 

부동산관련 수수료 경감 등 中企 지원행정시스템 마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에 부동산관리의 지원과 관련비용을 덜어주는 행정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운영에 신선한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일 ‘중소기업사랑! 부동산행정도우미’특별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관련 수수료 경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적 지원대책을 마련, T/F팀을 구성했다.


‘중소기업사랑! 부동산행정도우미’특별계획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감정평가·부동산중개·측량신청시 10%~78%까지 수수료경감 ▲소유(점유)부동산의 관리 및 정보 제공 ▲부동산 거래시 등기신청 방법에 대한 서비스 지원 ▲기타 행정지원 등을 통해 中企의 경쟁력 확보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협회,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등 부동산관련 유관기관과 MOU 체결을 통한 中企협의체를 구성했다.


부동산행정도우미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양식을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팩스(FAX 02-890-2279)나 담당자의 이메일(kbya1406@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지관리과(☎2627-1324)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 뇌졸중 재활교실 개설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보건소는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재활운동, 웃음요법, 작업요법, 치료 레크레이션, 뇌졸중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에 걸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장성복 건강관리과장은 “재활교실은 뇌졸중 환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거동이 가능한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가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보건소 건강관리과 재활보건팀(☎450-197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제1회 성북 전국사진공모전 열어

 

성북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북구 사진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자유 작품의 소재는 자연, 전통문화, 삶의 현장 등이며, 주제 작품의 소재는 ▲성북구 내 문화재나 성북구 상징인 참새, 진달래, 감나무 ▲성북구의 명소, 생활환경, 발전상 ▲성북 다문화음식축제와 같은 행사 등이다. 출품료는 작품 수에 관계없이 2만 원이며 출품자 전원에게는 작품집이 제공된다.

 

 

 

 

 

 

 

 

 

 

 

생활이 어려우신분, 여러분을 지원합니다!

 

도봉구, 2009년 제2차 생활안정기금 융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관내 주민 중 자립의욕이 있는 분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도모하고자 총 2억원 규모의 생활안정기금을 마련했다. 도봉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90건 총 12억3천8백만원의 생활안정기금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융자조건은 가구당 2천만원 이하이며, 2년거치 2년 균등분할로 이율은 연 3%이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상점 및 이에 준하는 영세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 전세금, 수급자 자녀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신청절차는 동 주민센터 또는 도봉구청 사회복지과 전화상담을 거쳐 은행 융자심사 결정이 확정되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융자후에는 반드시 사용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신용불량자, 기수혜자 중 미상환자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통해 자립의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사정이 걸림돌이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경제난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사회복지과(☎ 2289-1286)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소자본 창업으로 불황타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소자본 창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 창업자금 지원, 법률·세무상담 등 다양한 경제난 극복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경제적 이유 및 정보부족 등을 이유로 창업에 주저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 및 기존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및 경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최고 수준의 창업컨설팅 전문가로 편성된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를 2월과 4월에 연이어 개최해 구민 975명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강의내용은 주로 ‘소상공인 지원제도’,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 ‘창업환경과 아이템 선정’, ‘창업절차와 세무관리’, ‘선배창업자의 체험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등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소자본 창업강좌에 참여한 구민 중 30대와 40대 참여율이 전체의 72.7%로 높았으며, 기존 자영업자의 수강율도 53.9%로 높이 나타나 기존 상공인의 재창업 욕구 또한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해 창업자금 융자 신청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전체 수강생의 10%인 1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동작구는 올 한해 2억원의 창업자금 지원을 목표로 업체당 3-5천만원의 창업·임차자금을 대출기간 5년(1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대출금리 연5%의 조건으로 창업 후 3개월 이내인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대방동에 거주하는 강모(40, 여)씨는 자세한 정보제공 없이 가맹본부의 말만 믿고 비빕밥 외식사업을 오픈했으나 일년여만에 1억원 정도의 손해를 보는 쓴맛을 경험한 뒤 지난 2월 구에서 개최한 여성특화 소자본 창업강좌에 참여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창업지원금 혜택을 입어 현재 업종을 변경, 가계를 리모델링해 일 매출 100만-150만원을 올리며 새 희망을 꿈꾸고 있다.


동작구는 6월에도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를 개최해 소자본 창업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청 지역경제과(820-11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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