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13.


서울시, 중소기업 채용설명회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통해 우수인력 취업 활성화

 

 

 

‘괜찮은’ 일자리에 ‘괜찮은’ 인력을 연결시켜 주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가 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시내 대학과 전문계고교 및 직업훈련기관을 돌면서 총 20여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최악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채용경쟁력 향상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의 현장채용설명회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올해부터 새롭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전망있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못지 않은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울시가 직접 나서 대학별로 찾아가는 맞춤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명대학교, 서울여대, 동덕  여대 등 서울시내 대학(전문대포함)과 전문계고교 및 직업훈련기관을 순회하며 개최 예정인 금번 투어는 IT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업종별 우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하며, 청년 미취업자 약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전문컨설턴트(㈜스카우트)가 전반적인 기업소개 및 모집요강, 분야별 취업정보에 관한 취업 특강을 진행하며 기업별 모집요강과 구직자의 이력사항을 종합해 구인·구직자간 최적의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매칭상담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구직자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이력서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의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예정이다.


금번에 진행되는 상반기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구직자들에게 알림은 물론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다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회성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투어대상 기업을 각 학교별로 특성화하고 전문 육성하는 교과목과 관련된 업·직종 기업을 그룹화해 실질적인 취업과 연결되도록 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제한된 인력과 비용문제로 진행하지 못했던 중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계획적으로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는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기회를 주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읽는 강서에는 문화가 흐른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해부터 ‘강서, 한 해  2권의 책읽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겸재 정선의 한양진경이야기\'와 ‘김구\'를 올해의 도서로 선정하고 구민 책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겸재정선은 ‘경교명승첩\'과 ‘양천팔경첩\'에 한강의 진풍경을 풍경화로 담아내며 진경산수화로 이름을 날렸다.


강서구는 그가 작품 활동의 절정기에 양천현령을 지낸 강서구(양천현)에 겸재정선기념관을 건립·개관했으며, 이번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이야기 선정도 겸재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함의 일환이다.


또한 강서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로 열정적 삶을 살다간 김구 선생의 생을 되새겨 보자는 의미로 ‘김구\'를 선정했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선정도서를 오는 10월 중에 개최하는 강서구민 축제인 ‘허준축제\'퀴즈대회문제로 문제를 출제할 계획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지차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2600-6161)

 

 

 

 

 

 

 

 

 

 

 


강북구, 초보, 여성운전자 대상

 

자동차 무료정비교실 참가자 모집

 

 

강북구가 마련한 이번 강좌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정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통해 운전에 두려움을 갖는 초보 및 여성 운전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안전 운전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특히 구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자주 일어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간단한 정비 방법 등 생활속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정비교실은 여성, 초보운전자 등 자동차 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2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또는 전화(☎ 901-5944), Fax(901-5920), E-mail(keznor@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 수강생에겐 교재가 지급된다. 총 교육시간 중 60%이상(19시간)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지급된다. 정비교실은 오는 6. 2(화)~7. 2(목)까지 강북구 문화정보센터 4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수,목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자동차의 기본구조, 연료 장치 등 간단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자동차 점검·정비 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 및 보험 처리 요령,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고장진단과 정기점검, 응급조치 요령 등 운전시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노원자동차 검사소에 방문, 타이어, 부품교체, 간단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그밖에도 강북경찰서, 대한손해보험협회에서 나온 전문강사가 교통사고 처리사례, 자동차 보험처리 방법 같은 사고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자동차 생산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금천구, ‘구민의 노래’가사 공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이달 말일까지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흥겹고 경쾌하게 부를 수 있는 ‘구민의 노래’가사를 공모한다.


구는 전 구민이 공감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준높은 노래제작을 위해 구민들이 직접 지은 가사를 선정해 구가(區)로 제작할 계획이다.


사의 내용과 형식은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과 구민정서를 반영 ▲전구민이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발성이 쉽고 편안한 단어를 사용 ▲대중가요 형태로 세월이 가도 애창될 수 있는 내용으로 편곡시 3분정도 분량이면 된다.


참가자격과 작품수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총무과(☎2627 -1037)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이 담긴 서울의 맛집 찾는다

 

이달  31일까지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지정신청 접수

 

 

 

서울시가 이달 말일까지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음식점을 찾는다.


서울시는 매년 우리의 음식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사용하며 고유한 조리방법을 계승하고 있는 업소를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5월 31일까지 서울시 및 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 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식품위생정책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지정하며,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작 교부하고 홍보책자와 인터넷을 통한 홍보 및 식품진흥기금 특별융자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위생과 또는 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위생과 3707-9176>     

 

 

 

 

 

 

 

 

 

 

 

 


도봉구,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열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매주 토요일 야외 문화·예술공연(Dobong Weekly Concert)을 개최한다.


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문화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창동문화 마당(매주 토요일)과 우이천(매월 1, 3주 토요일) 2개소에서 ▲가요 ▲무용 ▲사물놀이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그 동안 도봉구는 주민들의 문화공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요정오음악회(매주 화요일 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 ‘도봉구청 로비갤러리’ 등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월 7일에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드림 페스티벌’을 공연한다. 출연진은 매주 화요일 구청아뜨리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화요정오음악회 출연자 및 초대가수(안치환 예정)와 함께 하모니카, 아코디언 연주 및 노래 등도 선보인다.


도봉구 관계자는 “문화 공연 관람을 위해 멀리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및 전시회 등을  펼칠 계획이며, 이 행사를 통해 도봉구민 모두가 쉽고 친근하게 공연 문화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서초구, 구강인형극  ‘숲속친구들의 입속이야기’ 공연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해 서울 서초구보건소가 구강인형극 ‘숲속친구들의 입속이야기’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구강관리의 초석이 되는 유아기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강인형극을 통해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구강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공연을 희망하는 어린이나 학부모는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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