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13.


 서울시의회  우 재 영 의원,

 

서울시 가로등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재영 의원(한나라당, 광진3)이 저탄소 친환경 시대에 부응하고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여건을 반영해 현재 전력소모가 현저히 높은 서울시 가로등의 전면 교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우재영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서울시는 가로등 에너지 절약에 관해서는 세계 선진도시 뿐만 아니라 국내의 다른 지자체외 비교할 때 크게 낙후된 도시임을 지적하고, 밝은 도시 만들기에만 역점을 둠으로써 무분별하게 높은 광량의 가로등을 사용하는 후진적인 조명정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서울의 가로조명의 평균 램프전력은 280와트(W)로 유럽평균이 125와트(W)임에 비해서 2.24배의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에 따른 전략 낭비뿐만 아니라 주변 식물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전체 가로등(약 18만개)을 선진국 도시와 같이 에너지 소모가 적은 가로등으로 교체한다면 CO2 발생량을 약 70,000톤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고, 이는 약 17,000대의 차량을 줄이는 효과와 약 180,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서울시 가로등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 가로등 조명을 고효율 및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료 지불과 관련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효과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