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20.


강북구, 교육 책임지는 착한 통장 희망자 접수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저소득계층의 脫빈곤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 통합을 조성하기 위한 ‘꿈나래 통장’ 2차 사업을 추진, 이달 29일(금)까지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임에도 소득 양극화에 따른 사회 빈곤층 자녀의 교육기회 박탈은 계속되고 있다.


‘꿈나래 통장’은 이러한 빈곤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자금을 지원, 관리해줌으로써 자녀세대 교육자금 마련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자는 3만원~10만원(10만원은 3자녀 이상 가구, 5년 한정) 중 저축액을 선택, 5년/7년간 매달 적립을 통해 실제 적립액만큼의 별도 지원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만기 금액은 최대 1,200만원(이자액 별도)에 달한다.


또한 금융·재무컨설팅, 창업·경제교육, 사례관리, 자조모임 등의 부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차보다 233명 증가한 303명으로, 신청자격은 ▲1월 19일 기준 강북구 거주자 ▲보육료 1, 2층 지원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및 지역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가 일정수준 이하, 소득·(금융)자산조사 결과 일정기준 이하인 저소득 계층으로서 ▲0세~만9세(1999. 1. 1 이후 출생자) 이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아동의 친권자, 법정 후견인(아동과 동일세대 구성)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폭력피해여성의 경우 특례가 적용, 입소해 있는 관련 시설이 소재한 자치구나 실제 거주 구에서 추천 받을 수 있지만, 이미 ‘아동발달지원계좌(CDA)\',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이거나, 중도 해지자, 신불자, 5천만원 이상의 부채가구 등인 경우 신청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경우 자녀의 교육비용 마련을 위해서만 저축이 가능하며,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신청 및 지원금 수령을 불가해 본래의 취지인 교육자금 적립 지원을 가능케 했다. 신청자는 가입신청서(동 주민센터 비치, 서울시,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와 신청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 이달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8월 31일 최종참가자가 발표되면 오는 9월부터 저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강북구청 가정복지과(☎901-6700)에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아현동, 초등학생 대상 나무생태교실 열어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동장 최희균)가 삭막한 도심 환경에 생명과 활력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9일(일)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만) 주관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나무 생태교실’을 열었다.


아현동에서 열고 있는 나무 생태교실은 아파트 단지 내에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나무들을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관찰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수목원이나 산·숲에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나무와 숲을 배우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다른 나무 생태교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나무와 식물 등을 이용해 열쇠고리, 휴대폰 고리들을 직접 만드는 내용도 있어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현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이 나무들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되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 생태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현동에서는 녹색성장 및 저탄소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 생태교실 이외에도 한평 텃밭 가꾸기, 상자 텃밭 가꾸기, 1인 1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녹색사업도 펼치고 있다.

 

 

 

 

 

 

 

 

 

 

 

 


여성백일장에 도전하세요!

 

성북구, 문학 체험으로 여성행복지수 높여

 

 

일상 속에 감추어진 여성들의 감수성을 시와 수필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장이 성북구에 마련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이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릉2동에 위치한 정릉(사적 제208호)에서 제16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여성이면, 기성 문인과 최근 3년 이내 성북구 여성백일장 장원 수상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와 수필 2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는 필기구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오전 10시 40분까지 등록을 한 뒤, 지정된 원고지를 수령해야 한다.


글제는 당일 발표되며, 시와 수필 부문에서 각각 장원 1명, 준장원 2명, 장려 3명 등 6명씩, 모두 12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이달 22일까지며,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행사안내란을 통하거나 구청 가정복지과 및 동 주민센터로 전화를 해 신청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무르익은 봄의 향취 가운데 숨은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_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494)

 

 

 

 

 

 

 

 

 

 

 

 

 

 

 


보육교사가 튼튼해야 유아교육도 튼튼하다!

 

동작구, 어린이집 교사 체육대회


보육정보 교환 보육인들 화합 한마당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 16일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보육이 국가의 미래이다”라는 취지아래 관악산 제1광장에서 650여명의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 간단한 몸 풀기 운동인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산행을 오후에는 ▲OX게임▲줄다리기▲날아라 슈즈▲둘이 한마음 협동 달리기▲나르는 애벌레▲지그재그 이동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에 “나라사랑 실천 어린이집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가져, 지역 내 구·사립 어린이집 아동, 형제자매, 학부모, 교사 등 60여개 시설 2,400여명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나라사랑과 가족화합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동작구에는 현재 190개 보육시설에 1,263명의 교사가 8,409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교사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영·유아를 건전하게 보육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또한 보육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친목을 도모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에서는 올해 구립·사립시설을 포함한 종사자와 영·유아를 위해 연간 140여억원으로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료 지원 등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공원이름 지어주세요!

 

관악구, 관내공원명칭 주민설문조사 통해 결정키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지역에 소재한 관악산을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자연공원 시설지구 정비사업 및 동네뒷산 공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7년 미성동 선우지구, 난곡동 우림지구에 이어 2008년말 미성동 동네뒷산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올해에도 오는 5월말까지 신도비지구 역사공원을 시작으로 7월까지 대학동과 삼성동 동네뒷산공원이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관악구에서 관악산은 전체 면적의 1/3인 10.3㎢나 차지하고 있어 구에 소재한 녹지는 모두 관악산 자락이다.


따라서 새로 조성된 공원명칭은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00지구공원’ 또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00동 동네뒷산공원’으로 불려져왔다.


관악구는 이름이 서로 비슷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널리 알려진 공원 이름이 없다보니 주민 민원을 받을 때도 인근 주택 지번에 의존해야 했으며 인근 주민들로부터는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예쁜 이름을 만들자는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관악구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선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기본안을 작성하고 복수안이 선정된 3개 공원에 대해서는 선호도 조사를, 단수안이 선정된 3개 공원은  찬·반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공원이름을 결정하기로 했다.


설문조사는 관악구 포털사이트에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상공원은 ▲미성동 선우지구(민방위교육장 옆)공원 ▲미성동 산124-6번지일대 동네뒷산 공원 ▲난향동 신도비지구공원 ▲난곡동 우림지구공원 ▲대학동 현대아파트 옆 (약수암지구) 동네뒷산 공원대상지 ▲대학동 고시촌 위 공원대상지 총 6개소이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가 끝나면 지명위원회에서 적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지명이 확정되면 결정된 이름을 공고하고 향후 공원이름 안내판 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악구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거주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이름을 만들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성북구,  민생안정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범정부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2,164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6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선발기준은 가구소득, 재산, 세대주 및 여성가장 여부, 부양 가족수, 장애인 부양가정 및 청년실업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정되면 주 5일 하루 8시간, 공공시설물 보수나 사회복지향상, 환경정화, 재해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하루 3만3천 원의 임금과 3천 원의 교통비 및 간식비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국비 78억, 시비 37억, 구비 33억 등 총 148억여 원을 투입한다.


한편 임금의 30%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이나 골목의 영세상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사용기한 3개월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갖고 성북구청 7층 사회복지과 내 희망근로 프로젝트 T/F팀(☎920-2993∼6),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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