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5. 27.


구민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는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지역 주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이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기초부터 고급 실용과정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관악구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그램으로 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2%가 ‘만족’을 표했고, 수강생 모집도 입소문만으로 해결될 정도다. 


관악구에 따르면 정보화교육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11,350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는 주부, 직장인, 노인, 장애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컴퓨터 키기부터 시작하는 ▲컴퓨터 둘러보기 ▲생활비 절약 인터넷활용 ▲미니홈피 만들기 ▲유용한 정보검색 ▲인터넷에서 장보기 등 기초에서 고급까지 단계별로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실시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 및 청각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정보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행(女幸)반과 청각장애인반 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민들의 정보화 교육의 열기를 감안하여 금년 하반기에는 미성동에 전산교육장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은 매월 구민회관 및 성현동주민센터 2곳에서 운영되며 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를 구에서 지원하고 있다.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접수는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전화(☎880-3149),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매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또한 구는 사이버학습센터(http://edu.gwanak.go.kr)를 운영해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등 정보화자격증 사이버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나 가정위탁아동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서 IT방문점검과 사랑의 PC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이용능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계층의 구민 정보화 능력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빈곤층 대상 생계비 융자지원사업 시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빈곤층에게 보유한 일정 규모의 재산을 담보로 생계비를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2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재산기준이 2억원 이하인 빈곤층으로 담보재산은 주택, 토지, 전세보증금(주택), 임대보증금(상가)이다.


융자한도는 최고 1천만원으로, 매월 가구당 최저생계비(1인가구 49만원-21개월, 2인가구 83만원-12개월, 3인가구 108만원-9개월, 4인가구 132만원-7개월)한도로 지급되며,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3%, 2년거치 5년 상환이다.


보유재산이 있는 빈곤층이 금융기관(신용협동조합, 일부 저축은행, 새마을금고)을 방문하여 융자 상담 및 신청접수 하게 되면, 구청에서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하고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 및 담보 설정 후 매월 생계비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 제외자, 한시생계보호대상 제외자 등 보유재산으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다소 덜어주기 위해 금천구가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민생안정추진반(☎2627-1129),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2627-1361~4)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일자리가 희망이다! 희망근로 핵심사업 발굴 박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6월 1일부터 시행될 희망근로 프로젝트 핵심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22일 김경규 부구청장 주재로 전부서장 및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근로 프로젝트 대책보고회를 열고 희망근로 프로젝트 핵심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희망근로 프로젝트 대책 보고회에서는▲구민실태 (욕구) 조사팀 운영▲장애인 복지시설 업무지원▲쓰레기 집화장 청결화 사업▲학교 환경개선 도우미 사업▲현충원 외곽 근린공원 등산로 정비▲불법 광고물 정비▲교통질서 계도 및 지도▲불량도로 시설 전수 조사 및 환경순찰▲하수시설물 관리 등 각 과 및 동에서 제출한 10개의 사업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의시간을 가졌다.


동작구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시비 및 구비를 포함한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67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희망근로 사업팀을 구성하고 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시 희망근로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희망근로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취업복지추진단 희망근로 사업팀(820-9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보여줘!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입시위주의 획일적 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청소년들이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며, 또래친구들과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도록 ‘2009년 강북구 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를 마련,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는 강북구내 청소년들의 동아리 및 취미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공동체 일원으로서 올바른 사회참여를 유도해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오는 6월20일(토)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중·고교 재학생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노래 ▲춤 ▲길거리농구 대회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우승팀은 오는 11월 2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09년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 구 대표 참가자격도 얻는다.


각 부문은 중·고등부 2개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 혼성은 가능하나 중·고 혼합팀 구성은 불가하다. 노래, 댄스 모두 개인 및 팀(10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길거리 농구의 경우 팀별 5명(주장, 후보 포함/경기진행은 3명)으로 구성, 참여 가능하다.


노래부문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대중가요 중 자유곡을 선정(4분 제한) 솔로나 밴드로 참여 가능하며, 댄스부문 역시 자유곡(4분 제한)으로 창작·응용 안무를 선보이면 된다.

 

심사는 부문별로 진행, 노래, 댄스, 농구부문으로 대상·금상·은상 각각 2개 팀(중·고교부문 각 1개팀)씩 총 18개 팀이 선정, 수상한다.


6월10일(수)까지 접수 받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의 추천이나 개별(팀별)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강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출연자 전원의 학교 재학증명서(학생증, 청소년증 사본도 가능)를 구청 가정복지과, 강북청소년수련관(청소년사업팀)으로 우편, 전자우편(nannayc@naver.com), 팩스(☎901-6709, 998-566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가정복지과(☎901-6699), 강북청소년수련관(☎900-6650)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들이 나서 도시의 일상을 바꿔보자!

 

금천구, 여·행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 및 포럼단 운영 통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정책의 기획·설계단계에서부터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사고의 전환과 디자인을 접목하는 도시 기반시설 건설로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남녀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여성 불편사례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금천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도시 일상생활에서 여성으로서 느끼고 경험했던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사항을 찾아내 6월26일까지 제출하면 푸짐한 상품과 채택된 제안은 시 구 여성정책에도 반영된다.


제안내용은 여성 개인 뿐 아니라 유아, 노인을 포함한 가족동반 외출시 화장실,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겪게 되는 불편함과 밤길 보행시 느끼는 불안감, 보행시 맨홀덮개에 하이힐이 끼는 등 구체적인 체험·개선사례 등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학생·직장이면 누구나 공모가능하며, 우수사례로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금상(1명) 50만원, 은상(2명) 각 30만원, 동상(3명)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제출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eumcheon.go.kr/site/woman), 또는 우편(금천구 시흥동 1020 금천구청 가정복지과) 및 팩스(890-2283)로 가능하다.


이에 금천구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공공보육 시스템 확충,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을 위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행정 모든 분야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여성의 경험과 사회적 조건을 고려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행 포럼단을 구성해 여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구성된 여행포럼은 여행프로젝트 관련 행사에 참석·의견 제시, 여행프로젝트 정책 모니터링 등 구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천구 여행포럼단은 지난 2008년 8월 처음 구성돼 현재 18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여행프로젝트 관련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13)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2009 희망근로 사업” 2차 참여자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공공도우미 사업 등 3개분야(2차 1500명 모집)에 ‘2009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사업 참여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35억 이하인 차상위계층의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휴·폐업자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필요시 선발기준표에 의해 순위를 정해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를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6개월간 투입되며 월평균 83만원의 임금이 지급되지만, 임금의 일부(약 30%)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희망근로사업의 주요내용은 ▲초안산 야생화단지 조성 및 관리 ▲우기대비 빗물받이 준설 및 뒷골목 청소 ▲학교 및 복지시설 환경정비 ▲자전거 이용시설 환경개선 ▲학교가정 빗물탱크 설치운동 등을 추진한다. 근무여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사회복지과(☎ 2289-863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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