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6. 04.


강북구, 상반기 소자본 창업강좌 수강생 모집

 

기업의 인력감축, 조기퇴직 등으로 인해 창업에 눈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무턱대고 뛰어들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서는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오는 6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009 상반기 소자본 창업 강좌’를 개최,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북구청과 강북구상공회가 공동 주최하는 본 강좌는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 마련 등으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계획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창업전문가의 창업시장 분석 강의 ▲창업멘토링 실시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과목 이수(총 13시간)자에 대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도 지원해 교육을 통한 이론 강의뿐만이 아니라, 실질적 창업 준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구청 4층 행복대강당에서 진행될 본 수업은 창업마인드, 창업자금 및 지원제도 등 창업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시작(6월 15일)으로, 둘째 날(16일)에는 본격적 창업준비를 위한 입지선정 및 상권분석, 소점포 마케팅 및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을, 마지막 날(17일)에는 창업법률 및 세무정보, 외식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3일에 걸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6월 10일(수)까지 접수받는 이번 강좌는 200명 선착순으로, 특히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들을 위해 100명은 여성예비창업자들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전화접수는 강북구청 지역경제과(☎901-6444), 강북소상공인지원센터(☎990-9101~3)로, 방문접수는 강북구청 지역경제과(09:00~18:00)강좌를 신청할 수도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는 교재가 지급된다.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오늘날 일자리 감소 등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어도 실패에 대한 부담감으로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자기사업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모범택시 면허 전환 신청하세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범택시 면허  전환신청(모범택시에서 중형택시로 전환, 중형택시에서 모범택시로 전환)을 받는다. 면허전환 희망자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계획변경인가신청서 1부(인감 날인), 각서 1부, 인감증명서 1부, 수입증지를 구비하여 서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남서지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범택시에서 중형택시로의 전환규모는 200대로 오는 7월초 인가될 예정이다. 중형택시로 전환된 자는 행정관청에서 공익상 필요에 의하여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환일로부터 5년간 모범택시로 전환이 불가하다.


중형택시에서 모범택시로의 전환 역시 200대로 자격심사를 통해 오는 7월초 인가될 예정이다.


모범택시 자격요건은 면허를 받은 날로부터(양수자의 경우 관할관청의 인가일로부터) 5년이상 경과한 자로 전환계획 시행일로부터 과거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여야 한다.


모범택시로 전환된 자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차량은 사업용 차량으로 제작·인증된 배기량 1900cc 이상의 1년 이내 승용차로 LPG를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2627-1685) 또는 서울시개인택시운송조합 남서지부(☎839-5200)로 문의.

 

 

 

 

 

 

 

 

 

 

 

 

 

동작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동작복지 콜센터”개설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들이 노동, 복지, 주거 등 사회 안전망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을 문의하는 건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청에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일자리 지원, 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구민들은 복잡한 지원 자격과 방법, 소관 부서를 잘 몰라 직접적인 도움이나 정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인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청 내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 안전망 지원 자료를 종합안내 할 수 있는 상담DB를 구축하고 6월 1일부터 구민의 어려움을 상담·해결해 주는 ‘동작복지 콜센터’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구는 ▲청년 인턴제, 사회서비스 일자리, 노인 일자리 등 일자리 지원 분야 ▲벤처기업 창업, 소상공인 융자지원 등 자영업자 생업 지원 분야▲실업급여,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융자 등 실직자 지원 분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생계급여,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저소득층 생계지원 분야▲영유아 보육료, 보육시설, 양육수당 지원 등 교육·보육 지원 분야▲영구임대 주택, 저소득 가구 전세자금 대출 등 주거지원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합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한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작복지 콜센터는 기초적인 복지서비스 정보뿐만 아니라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생계와 밀접한 민원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구민들이 여러 부서에 따로 따로 문의 하는데 드는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한 통화의 전화로 각종 혜택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복지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번호 02)820-9129로 전화하면 민생안전 전문요원의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진구, 첨단 장비로 결핵검사 원스톱 서비스

 

 

 2003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던 결핵 환자수가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가 가능한 전염병이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폐 속에 들어가 감염된다. 결핵균에 감염되면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점차적으로 오랜기간 기침을 하거나, 객담에서 혈액이 나오고,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디지털방식의 결핵판독 최신 장비인 디지털 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를 도입했다.


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은 기존 아날로그 촬영방식에 비해 방사선 촬영시 인체가 받는 피폭선량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화질이 선명해 미세한 병변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은 결핵연구원과 연결돼 흉부영상 원격판독도 가능한 획기적인 촬영장비이다. 구 보건소는 검진결과 결핵으로 판단되는 경우 결핵연구원에 원격판독을 의뢰, 재확인을 받을 계획이다.


광진구에서는 이번 결핵 관련 One-Stop 의료서비스로 결핵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일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없어져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하지 않게 됐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료서비스 향상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구민의 질병예방 및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구 대학생 여러분! 일류행정체험의 기회를 잡아보세요~!!!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 조달 및 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한다.


서초구가 마련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겨울방학을 보면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초구는 아르바이트 선발 방법의 공정성에 대한 민원 발생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05년부터 전산 접수 및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전산으로 일괄 처리되는 접수 및 선발 절차로 투명성 확보는 물론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8일(월)까지며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모집일(09.6.1) 현재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전산 추첨은 6월 15일(월) 14시에 신청 대학생들의 참관 하에 엄정히 이루어질 예정이며 선발자는 2009년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29일 간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내 업무보조 및 현장 업무 등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으로 자칫 나태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방학기간을  유익하고 알차게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공무원들에게는 업무 추진에 있어서의 기폭제가,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생활 첫 경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서초구 문화행정과(☎02-2155-6211)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화물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 신청접수

 

 

유류세 연동보조금 신청을 개별 접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신청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화물차량 소유주 및 회사에 안내문을 개별 통보했고 구청 2층 교통행정과에 접수창구를 개설해 민원인에게 유류세 연동보조금 신청 안내 및 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09년 5월 31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가 도봉구인 화물운송사업자 중 2009년 3월 10일부로 화물운전자복지카드 발급신청을 하고 3월∼5월 중 화물운전자복지카드를 발급 받은 자이며 카드발급 전까지의 유류사용분에 대하여 관련증빙서류(신청서, 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표, 본인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를 구비해 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화물운송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2009년 5월 1일부로 화물운전자에 대한 유류세 연동보조금이 전면 복지카드 의무사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모든 화물운송사업주는 신한카드를 통해 발급받은 화물운전자복지카드를 통해 유가 할인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요번 신청과 같은 서류신청을 통한 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은 금융거래 불가로 복지카드 사용이 불가한 사업자나 카드 분실·해지로 카드를 재발급 받는 기간동안의 사용내역에 대한 신청등으로 극히 예외적으로만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유류세 연동보조금은 신청자들에게 2009년 8월 경 서울시로부터 일괄 지급받게 되며 이 경우 도봉구 관내 1,433대의 화물차량 소유자들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관한 사항은 용달화물협회(지부) ☎980-0056,개별화물협회(지부) ☎973-9944~5, 구청 교통행정과 ☎2289-1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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