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6. 10.


성동소방방재협의회, 화성영아원 찾아 봉사활동

 

 

성동구의회 오수곤 의원을 비롯한 성동소방방재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5일 화성영아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의례적인 회의 개최에서 벗어나 방재협의회원들 간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수곤 의원은 영아원 측에 위문품을 전달한 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설 곳곳을 직접 청소해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성동 소방 방재협의회장이자 성동구의회 성동소방서 건립유치 추진 특위 위원장이기도 한 오수곤 의원은 성동구에 소방서를 유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북소방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개최

 

 

성북소방서(서장 조남승)는 지난 6월 3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제1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날 예선엔 독창 부문 없이 합창 부문만 실시돼 성북구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1~36명으로 이루어진 유치부 9개 팀, 초등부 4개 팀, 총 13개 팀 350여명의 참가어린이, 지도 선생님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119소방동요 악보집”에 실린 113곡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마음껏 합창의 노래 솜씨를 뽐냈다. “더 오브 더 사이렌”, “내 별명 조심이”, “멋진 내 친구”, “빨간 소방차”, “119송” 등 화재예방 내용이 담긴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 날 영예의 유치부 119대상은 어린이에게 걸맞은 깜찍한 율동이 돋보인 “더 오브 더 사이렌”을 부른 돌곶이 어린이집, 초등부 119대상은 가창력이 돋보인 돈암초등학교 합창단에게로 돌아갔다.

 

119대상을 받은 두 합창단은 오는 9월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119소방동요대회에 성북구를 대표해서 출전하게 된다.

 

성북소방서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부르면서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 실시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지난 5월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6일간 구청3층 소회의실에서 2008년도 영등포구 예산현액 363,777,355천원에 대한 세부 집행 내역과 효율적이고 적정한 집행여부에 대한 검사, 미집행 사유 분석 등을 실시한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제1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윤동규 의원과 송형곤, 이장수 공인회계사 2명을 선임한 바 있다.

 

윤동규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결산검사위원과 집행부에서는 구민을 위한 예산 집행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잘 집행됐는지를 살펴서 소중한 우리구 예산이 구민을 위하여 적정하고 효율적 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봉구,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 확대실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해온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5월말까지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50가구에 생계비, 교육비 등 총 4,700만원을 지원했으나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보다 많은 저소득 가구를 보호하고자 적극적으로 확대계획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동안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실직자를 대상으로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이 저조한 비정규직·일용직 실직자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던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상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이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는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사업주가 발급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 통장사본을 통해 6개월 이상 직장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재산기준도 대폭 완화(1억3천5백만원→1억8천9백만원)해 지원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재산기준은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사업과 동일한 1억3천5백만원 이하로 타시도에 비해 재산가치가 높은 서울시 거주자의 경우 오히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주거용 재산은 5,400만원까지 재산 산정 시 제외해 재산기준을  1억3천5백만원에서 최대 1억8천9백만원까지 확대 주거용 재산, 생계형 재산 등 생활에 필요한 최저 자산 수준을 고려했다. 또한 영·유아 자녀의 보육료, 특기활동비 등 교육비 지원내용도 추가됐다.
기존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교육비(수업료, 급식비 등)를 지원해 왔으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는 본인 부담이 일부 존재하는 영·유아 보육료 역시 위기가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돼 보육료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하며 신청시 지원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및 실직확인서(취업희망카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통장사본), 휴·페업 사실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생계비(4인가족 기준, 최대 110만원), 의료비 (150만원),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주민생활 지원과(2289-8689)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양재천에 600석 규모 공연장 완공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양재천 영동3교 하부에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민쉼터를 겸한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완공하고 지난 5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다.

 

이 공연장은 그동안 시멘트포장의 계단형태로 돼 있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았고, 의자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공연관람자들로부터 계속 이어 졌었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존 목재와 자연석을 재활용, 600여명이 동시에 다양한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주변에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수목 및 야생초화류를 식재했다.

 

개장 첫 공연으로 그동안 공사로 공연을 못했던 색소폰 연주 동회 양재뮤즈클럽의 길거리공연이 열렸다.

 

양재천공연장의 관람석은 강남구민을 비롯한 모든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진구, 희망근로 참여자 50명

 

지역내 다문화가정 학습도우미로 배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희망근로 참여자 50명을 지역내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학습도우미로 운영한다. 대상은 결혼이주자 1,180가구로, 구는 동별 다문화가정 수에 맞게 2인 1조로 학습도우미 25개조를 배치했다.

 

학습도우미들은 담당 가정을 방문해 한글교육이나 한국음식 만들기, 자녀교육 및 한국생활 적응 향상 프로그램(물건사기, 병원 및 은행가기) 등 각 가정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 다음달 6일부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근로 학습도우미들은 단지 다문화가정의 한글교육 등의 학습만을 담당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멘토-멘티관계를 형성해 한국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도 맡게 된다.

 

희망근로 학습도우미 김OO씨는“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구청에서 운영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지원,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게다가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학습도우미로 일하게 돼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복잡한 서울 길 찾기 쉬워진다

 

서울 4대문 안 보행자 안내 표지판 4개 국어로 바꿔

 

 

서울시는 4대문 안에 설치된 보행자 안내표지판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4개 국어를 표기해 외국인도 쉽고 간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번 신형 보행자 안내 표지판은 지역개발에 따른 정보의 오류를 개선하고 주변 도시 경관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15억  2천만 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새로 디자인 했으며 서울디자인 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는 서울의 외국투자기업이 집중된 지역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그리고 외국인 주거 밀집지역의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찾고자 하는 목적지를 불편 없이 찾아 갈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개 국어로 표기된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1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6개를 개선한 바 있다.

 


 

 

 

 

 

 

 

 

 

 

수돗물 무료로 수질검사해 드립니다! 

 

 

중부수도사업소(소장 인사진)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기 위해 직원이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도시설(옥내배관 및 물탱크 등)을 종합 진단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 5개 항목이며, 만약 옥내배관 노후, 물탱크 관리소홀 등의 사유로 수질기준에 부적합 시에는 일반세균등을 추가로 검사해 총 12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는 수도꼭지에 ‘적합필증’을 부착해 주며, 부적합한 경우는 수요가의 배관상태 및 물탱크 관리상태 등을 진단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안내한다.

 

수돗물에 대한 문의나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주민은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수질팀(☎ 3146-204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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