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6. 25.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아인슈타인꾼꾼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공학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2009년 청소년 여름방학 공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미래 과학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캠프와 공학을 접목시켰다.


공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및 석·박사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최고 강사진의 지도아래 연구소 투어 및 일일 연구실 체험, 첨단 분야에 대한 공학특강, 최고의 예비공학자를 선발하는 ‘골든벨을 울려라’, 조별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작업으로 베스트 스토롱 브리지 콘테스트(Best Strong Bridge Contest)를 열어 물위에서 가장 뛰어난 다리의 구조와 설계를 직접 실험?발표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수료자와 학부모를 위한 서울공대 입학설명회와 서울대공대 명예 학생증도 수여 할 계획이다.


이번 공학캠프는 관내 자연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서울대학교 공대 및 각 연구소에서 실시된다.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공지사항 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홈페이지(www.beengineers.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lee496@s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참가자는 신청서에 기재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교, 공학에 대한 관심도, 성별,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40명이 선정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외협력실(☎880-9148)로 하면 된다.

 

 

 

 

 

 

 

 

 

 

 

 

 

 

 


금천구, 웰빙건강도시 만들기 총력

 

최근 서울시 전역에 걸쳐 수족구병이 걸린 영·유아들이 3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금천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철저한 위생건강관리를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내 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지킴이 특별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7월부터 식품위생학과 관련 대학생 식품안전지킴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 유통식품의 표시기준 또는 과대광고 위반사항 신고,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지원, 부정·불량 식품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5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보건위생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식품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면 7월중 구청장이 실시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8시간을 이수하고, 임기 2년(2년 단위로 연장 가능)동안 소정의 활동비(40,000원/일)를 지급받게 되며, 방학기간 및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월 2~4회) 구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벌인다.


금천구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염병 및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해 세계일류 웰빙건강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위생과(☎2627-2632)로 문의하면 된다.

 

 

 

 

 

 

 

 

 

 

 

 

 

 

공무원이 재개발 관련 책자 펴내

 

 

성북재개발실무연구회, <현장에서 본 주택재개발사업 실무편람> 발간


1,500여 페이지 방대한 분량에 주택재개발 사업의 모든 것 담아

 

 


최근 세입자 철거 문제 등과 관련해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성북 재개발 실무연구회’가 <현장에서 본 주택재개발사업 실무편람>을 펴냈다.


1,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이 책은, 방대한 분량만큼이나 주택재개발 사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재개발 실무경력이 풍부한 공무원들이 만든 책인 만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함은 물론,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들이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성북구청 뉴타운개발국장과 도시개발과장이 연구책임을 맡고 도시계획상임기획팀에서 연구 및 기획을 총괄했으며, 재개발 실무경력 5∼13년에 이르는 관련 공무원들이 검토에 참여했다.


이 책 제1편에는 불량주택지의 생성과정과 판정기준, 정비사업의 유형, 재개발관련법의 변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구성 등 주로 이론적인 부분이 담겨있다.

 

제2편은 주택재개발사업 실무를 다루고 있는데 기본계획에서부터 구역지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재결(裁決) 및 토지수용, 철거 착공 일반분양, 감리자지정, 준공인가, 이전고시와 조합해산 및 청산에 이르기까지 모두 11장으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이 가운데 조합설립인가 관련 내용만 보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절차도를 비롯해 정관작성에서부터 창립총회와 시공사선정 등에 이르는 세부추진절차, 그리고 조합총회를 알리는 공문 사례와 조합설립인가서 양식 등 20여 종류의 업무처리 예시가 수록돼 있다.

 

제3편에서는 주택재개발사업의 각 단계별로 이뤄진 700여 건의 질의회신 내용과 민원처리 사례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성북구는, 주택재개발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민원은 사업 자체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관련 법령과 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정비 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이해부족 때문에 때로는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 책이 실무지침서로서 원활하고 투명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_성북구청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상임기획팀 (☎920-3669)

 

 

 

 

 

 

 

 

 

 

 

 

 

 

 


‘도시미관 해치는 광고물’ 설자리 없어진다!

 

도봉구,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1월 3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구청 직원과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근로자 70여명이 합동으로 정비반을 편성, 도봉구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요도로 및 주택가 등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대상은 인도 및 도로변에 설치된 ▲입간판 ▲에어라이트 ▲지주간판 ▲현수막 ▲주택가 및 주변 전신주 등의 불법 벽보 등 시민통행에 방해가 되고 사고위험이 있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로 도봉구는 정비기간동안 적발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없이 즉시 수거 및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자에 대해서는 광고물의 종류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구민 제안 코너 상상하우스엔 무엇이 있을까?

 

광진구, 강변역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제안 은상으로 뽑아

 

 

‘강변역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바람. 중앙 버스승강장에 차양시설을 설치하고 버스노선 번호판을 개선하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이 구청 홈페이지의 ‘상상하우스’에 올라왔다.


또 ‘화재에 취약한 지역의 통장에게 소화기를 지급하고 비치토록 하면, 화재발생시 조기진화를 통해 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등의 제안도 있다.


광진구청이 운영하는 상상하우스에는 구민들과 직원들의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상상하우스는 구민만족 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로 2006년 가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민창안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상반기 구민창안 심의회를 개최해 총 9건의 제안을 채택,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08년 10월 1일부터 20096년 5월 30일까지 상상하우스에 올라온 제안 총 84건 중 1차적으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바로 시행이 가능하거나 또는 수정해서 시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총 13건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제안사항들은 실용성과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주민편의 증진도, 구정발전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후 채택여부와 시상등급이 결정됐다.


은상에‘강변역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제안이, 동상에는‘어린이대공원 내 체력단련 기구설치’와‘화재취약지역 통에 소화기 지급’등 2건, 그리고 장려상 3건, 노력상 3건 등 총 9건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채택 제안이 없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틀을 깨는 참신한 생각들을 존중함으로써 창의를 통해 변화, 발전을 선두하는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불필요한 공사비 줄여 일자리 만든다!

 

올해 13억 예산절감…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주민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행정업무에 경영마인드를 접목시킨 예산절감으로 일자리 마련에 자치구가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각종 공사비용을 줄여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7일 현재 예산 13억원을 절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작구는 평가분석팀을 설치, 사업부서에서 발주한 계약원가를 사전 심사해 2000만원 이상 공사와 용역, 300만원 이상 물품구매 계약을 할때 예정가격을 확정하기 전에 원가 적정성을 미리 따지는 방식으로 2007년도 본청을 시작으로 2008년도에는 동주민센터로, 금년에는 산하기관인 도시시설관리공단까지 확대하여 실시해 지난해까지 22억원의 예산을 절감 하는 등 현재 총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실례로 동작구 사당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 전기공사비를 산정하며 현장 실사까지 거쳐 5천3백만원을 절감한데 이어 상도1동 공영주차장 건설공사에서 재료비 부가가치세 중복 적용을 바로잡아 6천4백만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직접적인 예산 절감 효과 외에도 발주부서에서 계약심사를 요청하기 전 자체적으로 공사설계 단계부터 적정 가격과 물량을 반영케 함으로써 공무원들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업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중 구청장은 “계약원가 심사기능을 더 활성화해 아낀 예산은 일자리 나누기 사업 및 주민복지에 재 투자해 재정의 건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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