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6. 25.


성동구의회의원, 주민우선 구정질의 돋보여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윤종욱, 오수곤, 은복실 의원이 지난 15일(월)에 있었던 제16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송곳같은 구정질문을 벌였다.

 

먼저 ▲윤종욱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성수동의 관문인 성수동1가 670, 671번지 주변, 656번지, 1267번지와 상원마을 주변, 성수현대아파트, 동아아파트, 신장미아파트 지역을 아우르는 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용역을 접수해서 현재 계획안을 구상 중에 있고, 구상안이 작성되면 서울시와 협의,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등을 통한 주민의견수렴과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올해 말쯤 서울시에 요청할 예정으로 있다.

 

 

주변지역의 여건변화 및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을 통한 주민의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

 

 

이어 ▲오수곤 의원은 “성동소방서 유치와 관련 행당동 293번지와 295번지 주변 등 몇 년 동안 진행돼 온 부지물색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서 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고, 구청에서는 “구 관내 중심지역의 검토 부지들이 부적정한 것으로 파악돼 앞으로 소방서 건립부지를 당초 구 관내 중심지역에서 전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서 찾아보겠다. 아울러 재개발구역 또는 한양대학 행당도시개발부지 뿐만 아니라 중랑물재생센터 부지에서도 적정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복실 의원은 “금호 1-7구역 공원화사업과 관련 벽산아파트와 공원과의 경계부분에 약 10m 높이의 석축이 일률적으로 쌓여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에 대해 어떤 대안이나 대책이 있는지"를 물었고 집행부에서는 “지적한 바와 같이 높은 옹벽으로 인해 미관저해 등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바, 옹벽 담장 부분에 대해서는 사철 푸른 녹화를 조성해서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최소화 하고자 현재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은 의원은 “응봉산~대현산간 생태통로 조성공사와 관련 통로의 길이가 당초설계보다 양방향이 크게 축소됐고, 70도 이상의 경사진 가파른 옹벽에 계단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원래 설계대로 공사를 추진할 의향이 없는지"를 물었고, 이에 대해 “당초에 계획한 생태통로는 서울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응봉산 훼손이 심하므로 위치를 변경하도록 심의됨에 따른 상황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급경사에 이상이 없는 지그재그 형태의 계단으로 교체돼 안전난간이 설치되며 경사면이 급한 장소에도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6일(화)에는 ▲김달호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동 주민센터를 행정문화 등 복합청사로 신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건의했는데 지금까지의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답변해 달라"는 질문에 “행정안전부로부터 국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공공청사 신축보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향이 결정되면 동청사 신축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근동청사의 노후도와 행정여건을 감안해서 동청사 신축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석권 부의장은 “한전변전소 야적장 창고의 폐변압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악취와 공해, 먼지 등 주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는데, 이 부지를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구청측은 “한전에서 자사보유 토지에 대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법을 개정하기 위해서 지식경제부와 협의 중에 있고, 향후 관련법이 개정된다면 마장동 한전부지의 개발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본 사업부지의 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하루 약 3만명의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는 마장축산물시장에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인데, 축산물시장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안이 있는지"를 물었고, 집행부에서는 “근본적으로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대해서는 일반주택의 재개발과 마찬가지로 도시개발법을 적용시켜서 주공이라든지 토개공, SH공사와 협조를 해서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 그동안 그 지역의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는 가능한 편의적인 방법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송경민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동사무소 사회복지 직원의 횡령사건에 대한 향후 방지대책"을 물었고, 구청에서는 “전산아이디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동 주민생활지원팀장이 급여지급자료 제출 시 신규자 및 전입자 급여 변경자에 대한 사전검증절차를 강화토록 하고 정기적으로 수급자들의 관리실태를 점검토록 하겠다. 한편, 장기적인 대책으로 금년 11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도입을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이 도입되면 급여의 중간변조 및 수기횡령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위·변조에 취약한 새올행정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