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7. 02.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충북 제천에 수련원 마련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인규)은 제천시 청풍면에 수련원을 신축하고 오는 8.1(토)부터 동대문구 구민 및 타구 구민들에게 수련원을 개방한다. 수련원은 객실 (25개)·강당·세미나실·족구장·농구장·탁구장·식당·바베큐그릴·가족노래방·산책로까지 갖추고 있다.


투숙비는 일반 콘도(1박 10만~20만)의 반의 반 수준으로 성수기(7.10~8.20)는 동대문구에 사는 구민들은 주말 50,000원(33㎡/4인)~60,000원(55㎡/6인) 수준이고 비수기에는 20% 덜 받는다.


제천은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2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주변에 문화 및 역사지로는 청풍문화재단지(망월산성), KBS·SBS 제천 촬영장 등이 있으며, 레저 스포츠로는 수상비행기, 번지점프장, 인공암벽등반, 청풍호 유람선, 청풍수상아트홀 등을 즐길수 있으며 지역축제 및 체험장으로는 청풍호반 벚꽃축제, 산야초 마을, 약초 생활건강 등 볼거리가 많다.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이인규 이사장은 “동대문구민 및 타구민들에게 힘든 도시 생활속에서 찌든 심신을 여행이라는 것을 통해 기력을 보충하면서, 구민 모두 싸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주변 관광지와 수련원을 연계한 계절별 특색있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마련 가족단위 휴식처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수련원을 이용을 원할 경우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dmgongdan.or.kr)를 통해 예약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수련원에 관한 문의는 (02-2247-9665~6)로 하면 된다.

 

 

 

 

 

 

 

 

 

 

 

 


도봉구  "교육일등자치구"를 지향한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교육일등자치구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교육포털 웹사이트 도봉에듀피아(http://edupia.dobong.go.kr)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도봉구 교육에 대한 모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학교교육 분야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현황과 학교 링크 지원현황 등이 제공되며,  특히 우리 학교자랑 코너를 개설  2010년 고교선택제를 대비 관내 고등학교를 차례로 소개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학교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교육방송, 도서관현황, 고교선택제 안내, 교육발전 협의회, 학부모참소리단 기능이 있어 학부모들의 교육지원사업 평가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교육 분야는 관내 평생교육시설에서 운영중인 강좌조회 및 수강신청, 강사은행, 학습동아리 신청, 평생학습갤러리, e-book, 설문조사 등의 기능을 갖춰 구민의 평생학습에 도움이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등 도봉구 평생학습의 주춧돌이 될 것을 보인다.


또한 오는 8월부터 도봉에듀피아에 “e-사이버평생학습 무료강좌”가  90여개 강좌에서 330여 강좌로 증설 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다양한 강좌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이 실현돼 학습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도봉구 관계자는 “도봉에듀피아는 전국 최초 교육포털 웹사이트로 구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현장의 눈과 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이웃들이 들려주는 행복 음악회로 초대합니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악회가 온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구립합창단이 오는 7월 2일 오후 강북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구립합창단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틈틈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들려주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구립여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이 합동으로 연주회를 개최,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돼고 있다.


공연에는 강북구립여성합창단원(지휘자 김장원) 35명과 강북구립실버합창단원(지휘자 이연자) 63명이 참여한다. 사회는 개그맨 이재훈이 맡는다.


공연은 실버 합창단이 ‘사랑으로’, ‘사랑’ 등 우리귀에 친숙한 대중가요를 들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청산에 살리라’, ‘산유화’, ‘Once Upon a Dream’, ‘사노라면’, ‘화개장터’, ‘축배의 노래’ 등 가곡, 오페라,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나는야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 ‘날으는 양탄자’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노래도 준비돼 있다.


공연 중간엔 유명 뮤지컬 돈주앙 출연진이 깜짝 출연, 미니 콘서트를 갖는다. ‘사랑의 기쁨(DU PLAISIR)’, ‘악의 꽃(LES FLEURS DU MAL)’, \'한 사람을 사랑해(DEUX A AIMER)\' 주옥같은 뮤지컬 삽입곡들을 화려한 춤과 함께 선보이게 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합창단원들과 객석이 하나되어 부르는 룰루랄라 미아리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당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오면 된다. 공연시간은 110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03)로 문의하면된다.


한편 지난 1995년 강북구 여성합창단으로 출발해 2005년 강북구립여성합창단으로 재탄생한 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공연 및 합창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강을 걸어서 건넌다?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조성사업 완료 7월 1일 공식 오픈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상쾌하게 한강을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광진교 4차로 중 2차로를 보행로와 휴식공간으로 전환한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1일부터 광진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하부전망대는 7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기존 3m였던 보행로 폭을 10m로 확대해 보행자의 편안함을 더했으며, 폭 2.5m를 확보해 자전거도로까지 마련했다.


또한 1,921㎡에 달하는 녹지조경을 조성하여 푸르름이 가득한 교량으로 변화시켰으며,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해 디자인 서울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광진교 하부전망대는 582㎡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망대 바닥은 삼중강화유리가 설치돼 발아래로 무리지어 다니는 고기떼와 시원한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주간에는 암사생태공원과 아차산으로 전망이 탁 트여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UFO가 한강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부전망대는 한강홍보관, 시민문화공간 등으로 기획·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운영업체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7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는 광진교를 보행자 중심 다리로 전환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더욱 다양화하고자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제출한 자치구의 아이디어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서울시 공무원이 ‘상상뱅크’에 제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한강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에서 색다르게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는 올 여름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 한강 다리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창포원’편안하게 구경 오세요!

 

 도봉구, ‘서울창포원’ 주변 교통 개선 나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도봉산관광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지난 7일 개원한 ‘서울창포원’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창포원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현재 ‘서울창포원’ 이용객은 평일 2천명, 공휴일 5천명 이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도봉구는 우선 서울창포원 접근도로 주변에 창포원을 안내할 수 있는 도로안내표지판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보관소를 도봉, 창포원 이미지에 맞는 모형 및 재질을 사용해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포원 정문앞 마을버스 정류소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 도로기능을 회복하고 버스 장기 정차 등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2010년말까지 창포원 동측 중랑천변 도로개설을 통해 주변 교통량을 분산처리하여 정체발생을 최소화하고, 마을버스 등 노선을 정비해 서울창포원 이용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