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7. 02.


관악구, 지역아동 센터 및 도시락 업체 35곳

아동 급식 모니터링 실시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없애고 아동급식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난 19일부터 아동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고 아동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관내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및 도시락업체 35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급식의 위생 상태와 제공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모니터링단은 관악구 아동급식자문위원회와 관내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추천받은 급식전문가, 아동전문가, 학부모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점검은 아동급식 식중독 증가에 따른 사전예방 차원에서 식재료의 반입에서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점검 항목은 시설관리, 개인 및 식재료 위생관리, 급식경영관리, 세척관리, 안전관리 등이다.


아동급식의 전 과정을 지켜본 모니터링단 박미자(47, 행운동)씨는 급식모니터링 기록표에 정리하면서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생상태를 점검해보니 급식의 질이 우수해 놀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급식에 대해 전보다 훨씬 더 신뢰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악구는 학부모에게 급식의 운영내용과 영양 및 위생관리 상황 등을 공개하고 참여케 함으로써 급식 현황과 실태, 관리, 운영내용을 바르게 알 수 있도록 하며 투명하고 신뢰 받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급식운영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봉의 어제와 오늘을 한 곳에 ‘2009 도봉구 보도기획전’개최

 

도봉구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민선4기 언론을 통해 돌아보는 도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보도기획전을 개최한다. 보도기획전은 민선 4기 동안 주요 언론매체에 소개된 구정 보도사항을 모아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도봉구의 발전상을 현장감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도봉의 과거와 미래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 도시 ▲강과 푸르름을 추구하는 웰빙도시 ▲지역개발·경제 활성화로 윤택한 경제도시 등 총 7개의 테마별로 20~30점의 보도 기사와 사진작품으로 도봉동 ‘서울 창포원’ 조성 과정, 북부 법조타운 조성, 도봉동 새동네·안골의 제1종일반주거지역 변경 등 푸르른 도봉산처럼 나날이 젊어지는 도봉구,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뻗어 나가는 도봉의 과거와미래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도봉! 신흥명문 교육특구로 비상,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 학부모 참소리단 결성 등 미래 인재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도봉구가 교육일등 자치구로 도약하기까지의 노력과 결과를 볼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아트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회로, 언론보도를 통해 바라본 도봉구의 발전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육아, 즐거운 놀이, 희망찬 미래 ‘아이조아’OPEN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성북구 영유아플라자 위탁운영 들어가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진영)은 1일 성북구 하월곡동에 ‘성북구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를 개관했다. ‘행복한 육아, 즐거운 놀이,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영유아 보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자 하는 성북구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는 자녀출산에서 양육까지 안심보육을 실현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이조아는 전 월곡 4동 동청사를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연면적 1,397㎡의 규모로 재건축해 통합 육아지원센터의 기능과 보육시설 지원센터의 기능을 담당한다.


1층에는 일시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부모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실 ‘도토리 교실’과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놀잇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 놀이장 ‘장난감이 좋아’, 자유로운 열람으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책놀이 공간인 ‘책이 좋아’가 있다.


2층에는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보육정보센터와 창의적인 놀이발달을 촉진시키고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놀이체험장 ‘놀이가 좋아’, 영유아 전용으로 구성된 요리체험 공간 ‘요리가 좋아’가 있으며, ‘놀이가 좋아’ 내부에는 ‘맘스카페’가 있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부모 간의 자유로운 정보교류가 가능하다.


특히 1층과 2층에 ‘수유실’을 마련해 수유기 영아와 부모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3층에는 다목적 강당 ‘아리알찬홀‘이 있어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강좌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부모와 태아가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강좌도 마련했다. 아리알찬홀은 행사공간이 필요한 보육시설 및 기관에 대관이 가능하다.


지하1층에는 세미나실 ‘아리모둠실’에서는 소규모 워크샵 및 회의와 보육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옥상공간 ‘하늘이 좋아’에서는 탁트인 하늘을 바라보며 영유아의 무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실외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성북구 영유아 플라자 ‘아이조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까지,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 2번 출구 성북트리즘빌딩 우측 길로 진입해 100m전방에 있는 영광교회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2)918-8080~2  홈페이지 : ijoa.gongdan.go.kr

 

 

 

 

 

 

 

 

 

 

 


광진여성들이여~ 당신의 주장을 펼쳐라!

 

‘제7회 광진여성 나의 주장 발표회’참가 작품 오는 7일까지 접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구민과 지역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7월 16일 개최될 ‘제7회 광진여성 나의 주장 발표회’의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광진구는 정책소비자로서의 역할만 해왔던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주제는‘여성이 행복한 도시, 광진구를 위한 제언’으로, 돌보는 광진, 일있는 광진, 넉넉한 광진, 안전한 광진, 편리한 광진 등 5가지 분야 중 한 가지를 골라 UCC와 연설, 역할극, 노래, 무용,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로, 각 동 주민센터와 가정복지과(☎450-7557),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458-0183)에 신청서와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관내 5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無농약 쌀 지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급식재료 선택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관내 5개 초등학교 급식에 친환경 무농약 쌀을 지원,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점심 제공을 위해 나선다.


이는 현재 학교 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정부미, 일반미를 친환경 무농약 쌀로 전환할 시 인상되는 금액의 90%를 구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총 5천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우선 관내 5개 초등학교(오현초, 유현초, 번동초, 송천초, 우이초) 5천8백여 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무농약 쌀로 지은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히 형편이 어려운 중식비 면제아동(792명)의 경우 전환차액의 100%를 구에서 부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무농약 쌀 납품업체는 ▲납품기일 공급능력 ▲리콜가능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책임보험 가입 등 일정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는 자격조건에 적합한 업체를 자율적으로 선택, 직접 계약을 통해 무농약 쌀을 구입하면 된다.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학교에서는 무농약 쌀을 납품, 검수할 때 반드시 ‘품질인증서’를 수령, 쌀 포장지에 표시된 내용과의 일치 여부 및 도정일, 유통기간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강북구 역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각 학교에 납품하는 해당 무농약 쌀의 안전성을 검사한다.


또한 연 2~4회 현장 불시 방문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의 무농약 쌀 급식 사용 여부, 납품업체 자격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는 오는 7월경, 내년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수요를 조사하고, 설문조사 및 중간평가 등을 통해 본 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매년 점차적으로 지원품목 및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지원, 관내 성장기 아동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특히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성 검사 및 불시 점검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이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강북구청 교육정책과(☎901-6298)

 

 

 

 

 

 

 

 

 

 

 

 


서초구보건소,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요실금 교실 운영

 

매주 화요일 중년여성 대상 -  요실금 진단 및 치료법 알려줘

 

 

서초구보건소가 중년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요실금 교실’을 마련했다. 요실금 교실은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데, 관련분야 교수 및 실무자가 나와 요실금의 진단 및 치료법, 예방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서초구 관계자는 “요실금 증상이 있는 여성들은 일단 ‘부끄럽다’는 생각으로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앓는 경우가 많지만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이 중년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2155-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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