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7. 09.


한여름 밤의 의정보고회

 

 

 

 

 

요즘 국회의원 가치가 한창 떨어지는 가운데 국회지식경제위원회 의원들은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난 7월 6일 성북구 삼선동사무소에서 열린 한나라당 성북 갑 출신 정태근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한 여름 밤 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정의원의 1년여 국회활동과 지역구 활동 보고를 귀담아 들었다.

 

초선의원인 정태근 의원은 성북구 보문동 출신으로 지역내 대광중학교와 홍익고등학교를 졸업해 누구보다 성북구를 잘 알고 성북구가 나갈 방향을 알고 있으며, 안국포럼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지만 평소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원만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연세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학시절엔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한 정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해 지역의 낙후성을 인식하고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일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고 한다.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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