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7. 09.


도봉구, 숙박업·이용업‘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구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중위생 영업자의 위생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오는 9일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영업은 다수인에게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으로 자칫 방심할 시 각종 전염병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어 세심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도봉구는 2008년에 규모가 큰 미용업 18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으로 높은 7개소(미용업 3개소, 목욕업 4개소)에 최우수등급을 부여하고 홍보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올해 숙박업 41개소와 이용업 109개소 중 구민의 이용이 많은 큰 규모의 숙박업 8개소와 이용업 3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방법은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이 1조가 되어 업소를 직접 방문, 평가표에 의거 절대평가한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 외 공중위생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시설환경, 고객의 안전성, 서비스의 질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최우수업소 : 녹색등급, 우수업소 :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 :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평가를 받은 업소는 위생등급표를 부착하여 평가 결과를 홍보할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구민에게는 안전한 서비스를 영업주에게는 경쟁력 향상으로 인한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위생서비스 우수업소에는 점차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 폭염대비 종합대책 마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09 폭염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폭염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유인물을 제작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하고 구소식지, 구청전광판, 구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금천구는 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노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인 동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응급조치요령’ 등을 비치해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 생활지도사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3시부터 15시까지는 65세 이상 노인, 초중고 학생, 건설사업장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해 체육활동 및 행사를 자제하고 휴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4년 이상고온 현상으로 노약자 사망률이 두 배로 증가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고, 지난해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7번이나 발표되는 등 올해 역시 폭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천구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은 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수방재과(☎ 2627-1868)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클릭한번으로 평생 교육의 모든 것 OK!

 

126개 무료 교육 컨텐츠 강북구 내 교육기관 링크 및 정보 제공

 

 

유비 쿼터스 시대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는 강북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평생학습센터(http://edu.gangbuk.seoul.kr)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평생학습, 평생학습 네트워크, 미래학습도시 강북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강북구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무료 교육 콘텐츠 제공은 물론 관내 평생 교육기관, 단체, 운영 강좌, 강사 등 그동안 제각각 흩어져 있던 평생 교육 정보를 하나로 통합, 주민들이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우선 사이버 평생학습 메뉴에선 학생들을 위한 학습 강좌부터  컴퓨터, 어학, 문화, 일반 교양 등 126개 강좌를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공인 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해 취업, 재테크, 건강, 환경 등 요즘 시민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도 마련돼 있다.


강북구는 향후 이용 시민들의 평가를 반영해 부진 강좌를 폐지하고 신규강좌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메뉴엔 강북문화대학, 문화정보센터, 동 자치회관, 청소년수련관, 종합 사회 복지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시설, 위치, 연락처, 홈페이지 등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키워드, 분류별 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강사 은행, 학습 봉사자, 평생교육사 등록 메뉴를 마련, 교육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그밖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동아리의 지원과 지역 봉사 활동 연계, e-book 서비스, 평생학습도시 소개, 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는 강북구 통합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 회원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901-6302)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제약 없이 질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교육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교육포털시스템 구축을 통해 강북구가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방학역’  ‘방학·도봉구청역’ 역이름 변경!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해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1일부터 ‘방학역’을 ‘방학·도봉구청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간 방학역은 인근에 도봉구청이 위치하고 있으나, 주변 지역 변화에 따른 명칭이 변경되지 않아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도봉구청은 세계적인 명산인 도봉산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 동북부 최고웰빙 도시로서, 한 해 등산·관광객만 약 1천4백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중심 지역으로 전철 및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최근 발표한 ‘서울동북부르네상스’ 계획에 따른 동북부 중심지역개발과 ‘도봉산 관광 브랜드화’사업 활성화가 구체화될시 구청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봉구 관계자는 “이러한 개발 계획과 함께 방학역에 도봉구청역명을 부기함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도봉구를 알리는 홍보 효과와 주민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보건소, 월곡역 인근으로 이전

 

오는 20일부터 하월곡동 성북트리즘 청사에서 업무 시작

 

 

성북구 보건소가 19년간의 종암동 시대를 마감하고 이달 18∼19일 월곡역 인근 성북트리즘 빌딩(하월곡동 46-1)으로 이전한다. 따라서 17일(금)까지는 고려대역 인근 현 청사에서 업무가 이뤄지지만, 20일(월)부터는 새 청사로 방문해야 한다.


새 성북구 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7,427㎡ 규모로, 지하철 6호선 월곡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삼선 보건분소(삼선동5가 334)의 경우,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한방진료실, 금연상담실, 식생활정보센터, 영유아 예방접종실 등은 이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3∼4층에 위치한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방사선실, 골밀도검사실, 건강증진센터 등은 10일까지 기존 건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업무도 마찬가지다. 같은 건물 7층에 있는 식품안전추진단을 방문해야 할 경우, 17일까지는 기존 삼선 보건분소로, 20일부터는 트리즘 청사로 가야 한다.


트리즘빌딩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그간 성북일자리센터에서 임시 운영돼 오던 성북구 치매지원센터는 7월 10일(금) 업무 종료 후 이전에 들어가 7월 13일(월)부터 원래 위치인 트리즘 청사 5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정신보건센터와 건강상담실 등이 자리하고 있는 석관 보건분소(석관동 134-2)는 10일까지만 기존 장소에서 업무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성북트리즘 청사에서 새롭게 방문객을 맞는다.


성북구는 “현재의 보건소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성북트리즘 빌딩을 새롭게 단장, 이전하게 됐다”며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도시환경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성북구 보건소☎920-1971~3)

 

 

 

 

 

 

 

 

 

 

 

 


마포구 보건소, 비만 운동 교실 운영

 

 

마포구 보건소(소장 문명성)는 오는 8월 31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관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서강분소 체력단련실에서 대사증후군 및 비만 위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비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 대사 장애로 인해 당뇨 직전단계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프로그램은 주 5회로 총 12주 간 진행되며 대사증후군운동교실은 마포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비만운동교실은 서강분소 체력단련실에서 각 3개반 씩 나눠 운영한다.


주 3회는 운동 처방에 따라 장비를 이용한 체력단련, 주 2회는 대사증후군 및 비만 전문 요가 및 필라테스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실시한다.

 

운동 처방은 종합 건강 검진 및 체력 측정을 통해 운동 처방사가 직접 해준다. (검사 및 처방 비용 8천원) 또 운동 전·후 혈당 및 혈압, 체중을 매일 체크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 강좌도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중 3가지 이상 해당) 60명, 비만(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마포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153-9177) 또는 마포구 서강분소 체력단련실(☎ 323-78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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