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7. 16.
대학과 자치단체가 손에 손잡고 지역발전 앞장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와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 8일 오후 2시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그린커뮤니티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가 에너지 효율향상과 탄소배출 저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자는 공동의 목적 아래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 캠퍼스 내에 신재생 에너지 공원과 홍보관이 건설되고, 인근 주거지역도 태양광 발전소에서 나온 전력을 활용하는 등 그린커뮤니티로 조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