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8. 06.


서초세무민원실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속으로

 

 

8/14일까지 신축아파트 내  ‘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 설치운영

 

취·등록세 신고, 지방세 감면 및 납세절차 안내, 납세편의 제공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은 지난 7월 14일 반포동 삼성래미안 퍼스티지 재건축아파트가 사용 승인됨에 따라 2천 4백여 세대 입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아파트 임시방문센터 내에 설치 운영된다.


이는 최근 경제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이 취·등록세 미신고로 인한 20%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원거리에 있는 서초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코자 마련된 것이다.


‘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에는 세무과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들의 취·등록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돕는다. 지방세 감면, 납세절차 등의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세는 취득일 즉 조합원의 경우 사용승인일, 일반 분양자의 경우 사용승인일과 잔금지급일 중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초에도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입주당시 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많은 지역을 감정평가사와 함께 방문하여 현장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용환 세무1과장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다 보니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다.”면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세무민원실 ☎2155-7400)

 

 

 

 

 

 

 

 

 

 

 

 

 

 


 

금천구, 대만 타이페이시 청소년 민속스포츠단 초청 공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1일부터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전국 최초로 대만 타이페이시(台北市) 청소년 민속스포츠 공연을 연다. 금천구는 서울시의 자매우호도시인 타이페이시와 양국간의 우수한 문화 교류추진을 위해 청소년 민속스포츠단을 초청했다.


지난 수년간 고난이도 훈련을 통해 금년 3월 타이페이시 청소년 민속운동단원으로 선발된 타이페이시 서원(西園)·오흥(吳興)초등학교와 홍도(弘道)중학교 26명의 학생들이 제기차기와 함께 춤, 중국식 팽이 돌리기, 줄넘기 등 아크로바틱·서커스·기계체조가 결합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서막을 알리는 ‘청춘무곡’을 시작으로, 무예·부채·곤봉으로 자강한 정신을 표현한 ‘무술소년’, 3개의 팽이로 우아한 동작을 표현한 ‘방울소리’, 줄넘기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줄과의 대화’등 감탄을 자아내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75분간 진행된다.

 

이들은 이번 서울 금천구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일본 후쿠오카, 도쿄 등 한국과 일본을 순회공연하며 타이페이시 문화친선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켜 지역문화예술을 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해 예술이 흐르는 문화도시 금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당일 행사장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52)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열대야’도서관에서 즐긴다!

 

구립도서관 야간 연장 운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28일 관내 4개 구립도서관 운영시간을 일반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 관내에는 길꽃어린이도서관(☎2663-4764~5), 푸른들청소년도서관(☎2691-1630~1), 꿈꾸는어린이도서관(☎3663-4025~6), 우장산 작은도서관(☎2696-6690)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9시에서 오후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9시~오후5시까지 연장한다. 단, 월요일은 모든 구립도서관이 휴관한다.(그동안은 평일은 오후6시까지, 주말은 오후5시까지 운영해 왔다.)


지식정보 핵심 인프라 시설인 도서관에 대한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구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가깝고 걸어서도 가능한 일상생활권내에 도서관을 건립·운영해 왔다.


또한 건전한 여가선용과 주말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이용하며, 가족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학생들이 방과 후 건전한 학습여가공간과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 읽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4개소의 도서관 일부공간을 개방하여 야간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는 ▲길꽃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3층 어린이 자료실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은 2층 청소년자료실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은 3층 영유아자료실과 4층 어린이자료실을 교차로 연장 운영하고, ▲우장산 작은도서관은 4층 모든실을 운영한다.


구는 ‘구립도서관 연장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독서를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에게는 퇴근 후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서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서를 채용하고 일반주민들에게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는 충분한 운영시간과 자료를 확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들이 함께 독서하며 가족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구 주민모두가 책읽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야간연장운영’은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도서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4개의 구립도서관에 장서 7만 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별 독서회 등 독서모임과 책읽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교육지원과(☎2600-6986).

 

 

 

 

 

 

 

 

 

 

 

 

 

 


 

도봉구,‘신생아 청각선별검사’지원대상 확대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대상을 7월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기준을 기존 최저 생계비 120%에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에 해당하는 가정(직장가입 건강보험료 124,640원 이하/3인가족 기준)의 신생아로 확대하게 되어 많은 주민에게 해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선천성 고도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그러나 선천성 난청은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고 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언어, 청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정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 받으면 된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이내에 검사할 것을 권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41)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보건소 치과, 의원급 시설로 큰 호응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보건소 치과는 의원급 장비를 들여 놓고 구강진료실에 잇솔질용 세면대가 갖춰진 구강보건교육실도 딸려있다. 이곳에서 구강 검진을 비롯해 구강보건교육, 구취클리닉 등 열한가지 사업이 진행되며 치과의사 1명, 치과 위생사 3명, 간호사 1명 등이 상주한다.


마포구 보건소(보건소장 문명성)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구강보건센터’로 선정돼, 기존 구강보건실의 시설개선공사와 전문인력 보강을 거쳐 지난 달 새로 오픈했다.


이 ‘구강보건센터’는 구강질환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이 크고, 취약계층의 구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에게는 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구강보건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영유아, 성인,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를 위한 ‘마포여성 치아케어교실’과 노인을 위한 ‘불소도포’, ‘스케일링’사업 등은 인기가 높아 사전 예약해야 항 정도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실시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해 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관내 의료기관에 연계해 준다.


또 마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 200명에 대한 방문검진 및 불소도포 1차 진료, 예방치료 등도 실시된다. 그 밖에도 타 지역 보건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성인을 위한 구강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취 측정, 구강검진을 해 주는 구취클리닉을 이용하면 입 냄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 구강보건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지만 방문 전 전화예약은 필수다. (마포구 구강보건센터 ☎3153-9170~1)

 

 

 

 

 

 

 

 

 

 

 

 

 

 

 


 

강북구, 아동 인지 능력향상 시키실 분 모십니다!

 

 

책 읽는 습관은 어린시절부터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9월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8월2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취학 전 아동 중에서도 특히 저소득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해 전문기관의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 아동의 언어, 인지, 창의력 등의 균형적 발달을 도모하는 한편, 부모 소득격차가 자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아동의 지적능력 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과 학부모는 ▲1:1 맞춤형 독서지도(월4회) ▲독서관련 정보 제공 및 독서 지도방법 교육 ▲도서대여 및 지급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강북구는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웅진씽크빅, 대교, 구몬학습, 빨간펜 등 총9개 제공기관을 선정했으며, 특히 학부모가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 전문가와 직접 면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적인 서비스 이용을 가능케 했다.

 

금액은 업체별로 월 3만원~4만1천원 사이며,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대상자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10개월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시 제공되는 바우처 카드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2세~6세(2003.1.1~2007.12.31일생) 아동 가구 중 소득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가구 기준 소득3,911천원 이하)인 가구만 지원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1가구에서도 여러 자녀가 동시지원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일반지원의 경우 월2만원,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의료급여자, 장애아동 등 특별지원의 경우 월2만7천원이 지원되며, 접수 시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특별지원대상자의 경우 관련서류도 지참)해야 한다.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90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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